단순히 탐험용 획득처를 늘리는 입장에서는 잘 한 패치가 맞습니다

탐험용의 가치 하락을 지적하는 분들은 거의 없으신데…

애초에 탐험에서 지속적으로 풀려서, 공급이 유지됨에 따라 가치는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죠

그런데 카코용 관련해서는 이해가 안되네요

자꾸 1세대 카코용의 가치는 보존되었다 라고하시는데,

‘단순히 거래소에서의 카코용 다이아 가격이 유지된다’고 해서 카코용의 가치가 유지되는게 아니죠...

3만원 짜리 카코용 가격 =<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에브리아폼

이 된 시점에서, 카코용의 가치가 하락한거죠…

‘카코용의 가격이 유지된거지 가치가 유지된게 아니란 말입니다’

위에서 말했다싶이, 탐험용 관련해서는 만족스러운 패치이지만, 과금러 입장에서 카코용이 순식간에 에브리아 폼에 역전당한 시점에서

과금러들이 박탈감을 느끼는건 당연하죠...

이건 게임 유지 입장에서 아주 큰 문제입니다

유저들이 과금을 해야지 게임사가 돈을 벌고, 계속해서 운영을 할테니

에브리아의 발상 자체는 괜찮다는것에 동의 하지만,

에브리아 폼을 다이아로 거래가능하게 한 것은 명백한 실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아 거래소는 현금재화와 카드팩 등등 연결된 것이 아주 많은데, 너무 생각없이 통합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