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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을 미루지 말자

바야흐로 약 일주일 전, 드래곤빌리지 컬렉션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하철에 광고를 한다고 하며, 인증샷을 찍어 올린다면, 추첨을 통하여 도감북을 증정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지하철을 4번 탔는데 한 번도 못 봤습니다.

마지막에 집에 돌아가는데, 기다리는데 멈출 때 보니까 객실 하나에 붙어 있길래, 그 객실로 총총 뛰어갔습니다.

하필 임산부 배려석 위라서 사진 찍는 데 개쪽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운이 다 빠져서, 인증은 나중에 하자하고 미뤘습니다.

그렇게 이벤트 기간이 끝났습니다.

이벤트 기간이 끝나자마자 떠올랐습니다.

“맞다, 인증 올렸어야지.”

후회를 하였습니다. 1분도 안 걸리는데 그냥 바로 올릴 거라면서요.

그래서, 여우의 신 포도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어차피 올렸어도 당첨이 안 되었을 거라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응모자 수가 당첨자 수보다 적어서 올리기만 해도 무조건 당첨이었던 거라더고요? 짜증나네요.

이래서 미루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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