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쯤에 기품이 완주자 훈련+돌보기 x가 조건 아닐까 하고 짧게나마 소견 올렸던 유저입니다.
허나 댓글 중 완주작하다가 삐끗했는데 기품이 뜬 분이 있다는 댓글을 보고 다른 추측을 해봤습니다.
‘기품있다’ 라는 말은 결국 ‘우아하다’ 라는 의미죠.
개인적으로 사람의 경우 조용하고 차분할수록 우아함이 묻어나온다 생각합니다.
마침 드래곤의 성격 중 조용한, 차분한이 존재합니다.
조용한 성격은 해츨링이 될 때까지 조회수가 0이면 확률적으로 등장하는 성격이죠.
하지만 한 번 띄웠던 사람이 또 띄운 것으로 봐서 조용한 성격과는 다르게 기품있는 성격은 확정일 거라 추측합니다.
차분한 성격은 근력 스탯이 최저, 순발력과 지력 스탯이 동일할 시 뜬다고 합니다(댓글 감사합니다).
정리하자면 기품있는 성격은 조용한+차분한 성격이 합쳐질 시 뜰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완주작, 유능작을 하다 실수로 집중력 스탯을 가장 높여버렸다면, 두 성격작을 하다가 삐끗해서 기품있는 성격이 떴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에일리언을 샘플 삼아 이전 추측대로 하나, 그리고 이번 추측으로 하나 해서 결과 나오면 글 올리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보시고 연구하실 수 있게끔 간간이 끌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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