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품있는 오라에 대한 짤막한 소견(의견, 정보는 환영입니다.)
좀전에 1세대 포르타 보고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능작을 삐끗했더니 떴다’ 라는 카더라만 있고, 조건조차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기품 오라를 도박으로 포르타에 시도한다는 건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제 추측은 이분은 ‘조건을 알고 했다.’ 라는 겁니다.
만약 카더라가 진실이라면?
→ 완주자도 초기에 유능작을 삐끗한 사람들이 운좋게도 완주자가 떠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즉 ‘기품은 완주자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 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완주자의 조건은 흔히들 아시다시피 풀 돌보기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저는 여기서 기품과 완주자의 조건이 갈릴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풀 돌보기를 하는 완주자와 달리, 기품은 돌보기를 하지 않는 게 아닐까 하고.
최종적으로 완주자 훈련은 하되, 돌보기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드래곤 혼자 슬픔을 딛고 일어서야.. 비로소 ‘기품있는’ 에 도달하는 것은 아닐까요?
추측은 끝났습니다. 이제 시도해 보겠습니다.
조금 더 첨언하자면, 리베티 몇 마리 기품 띄우신 분 있다고 들었는데 그분을 보면 완주처럼 확률이 아닌 유능처럼 확정으로 보입니다.
저와 같은 방법으로, 혹은 조금씩 조건을 달리 해서 시도해 보실 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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