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사다녀왔습니다
나름 좋아서 한번 후기 써봅니다
전 경기도에 살아서 맵으로 검색해보니 지하철 타고는 1시간 30분,버스는 2시간이길래
그냥 지하철 탔습니다
근데 제가 지하철을 거의 안타서 많이헷갈리더군요..
바리게이트 지나가는것도 교통으로 안된다는 멘트떠서 어? 왜이러지? 당황했는데 지나가던분이 초록색 있는걸로 지나야한다고…이를 시작으로 꽤 고생했습니다
이게 이쪽 방향이 맞는지 물어봤는데,친절히 답해준분들도 있지만 그냥 씹거나 모른다고 하시는분도 많았습니다..파르나스몰도 제가 처음으로 넓은 공간에와서 또 헷갈렸습니다..이놈의 길치
어쨌든 그리해서 코스 찾았는데..사람이 꽤 많더군요 10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그래서 대기표 받으니 150번대..진짜 어떻게 하나 막막했습니다..언제 사고 가지..그리고 기다리는 사이에 또 200번대가 나오고..
그리고 저와 같은 학생분들이 많았는데 대부분 친구들이랑 같이 오더군요…제 유일한 친구는 학원+귀찮음+기 빨리는거(지치는거)싫음 때문에 안간다고해서 좀 섭섭했습니다
어쨌든 기디리고 카드한박스,아크릴스탠드,그립톡 사고 룰렛 돌려서 3번 나왔는데 젤리볼펜이더군요. 꽤 앙증 맞아요
그리고 신규용 3마리 인연 스토리랑 다른 드래곤들폼,도감 사진도 찍어왔습니다
재앙폼은 오리지널 일러가 있긴한데 도감설명 이미지에선 그대로 이더라고요..
그리고 또 돌아오는길..아까처럼 진짜 많이 헤멨습니다 어떤분한테 이 열차 맞냐고해서 탔는데 오셔서 다음거 타는거라고 해서 급하게 내리고 다시 탔습니다..
어쨌든 개고생했지만 나름 만족했습니다..오랜만에 외출도 해서 좋았고..
아래는 행사가서 찍은겁니다. 꽤 많아요


(옛날에 팔던 홀로그램 카드,입장하면 주는거인데다 제한없어서 다른분들이 많이 가져가더군요..저도 시타엘은 줄 관리하는분한테 받고 나머지는 냠냠…)



(고신 킵캡입니다 머쉬룸,샤크곤도 있었는데 못 찍었네요)

(물건사면 직원분들이 도장찍어줘요..근데 금방 지워지는게 단점..ㅋㅋ)

(룰렛 돌려서 나온 고신볼펜)

(태초의 고신 그립톡..5천원입니다)


(룰렛 돌리면 고신요요볼+번호에 따른 상품 줍니다)













(이 4개의 알은 가끔 빛나기도하는데 예뻐요..성체 아트는 도감북에 있는 특수진화 아트인데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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