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11시 경에 오는데 새벽까지 탐험을 돌다 보니 이건 너무 힘겹다는 결론에 다다라, 결국 브리더로 재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계속 교배시키고 게시판에서 순혈 구하고 품위 위해서 완주자 (스탯만) 만드는 것도 어렵긴 하지만, 지친 몸으로 탐험 도는 것 보다는 좀 더 나은 것 같긴 하네요… (그래도 탐험 돌 거지만) 성향에 맞아서 사실 좀 재밌기도 하고요! 유능이나 몰입같은 경우에는 너무 힘들어서 안하는 주의지만, 이렇게 시간만 투자하면 괜찮은 컨텐츠도 좋은 것 같아요.
현재 순혈작 진행중인 (3세대까지 완) 아이들은 엔젤/고대신룡이 있고
앞으로 진행 예정인 애들은 마리노(그냥 품위 붙여주면 예뻐서 수요있을 것 같았음)/루네라(그냥 성격작에도 좋고 도트도 잘 뽑혔고 암수도 우연히 맞춰서 오라도 예쁘면 수요있지 않을까 생각했음 ) 본샤스(품위 보글보글 본샤스 보글보글) 등이 있는데
또 어떤 용을 키우면 좋을까요? 웬만한 1400 이상 애들은 다 2세대 순혈까지는 맞춰두어서, 일단 지금 키우고 싶은 애들을 끝내면 도전해볼까 싶어요. (사실 가장 거래올리고 싶은 애들은 플라워랑 솔라>진짜귀여움<랑 불나래인데 얘네는 거래가 안댐.)
아직 길드 들어갈 생각은 없지만, 전문 브리더 길드가 있어도 재밌을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럼 아무튼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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