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25년 마지막 개노 일부입니다.


레무리아 관련 내용이 나온 최신 개노가 언제 것인지 아십니까?
26년 4월 7일 기간제 드라젬 도입 철회 글입니다.

3월과 4월까지만 해도 오딘, 뇨르드, 스카디 등 레무리아 대륙 관련 드래곤을 연이어 출시하며 5시즌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충분히 조성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진행 상황은 어떻습니까.
레무리아 대륙을 개척할 때마다 개발자 노트를 통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레무리아 관련 내용이 마지막으로 언급된 개발자 노트가 4월 자입니다. 그 이후로 5개월 넘게 관련 소식이 전무했습니다. 이번 10월 개발자 노트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2월은 크리스마스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을 테니 그렇다 치더라도, 그렇다면 11월 안에 레무리아 대륙 출시가 가능하다는 뜻입니까.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3주년 인기투표에서 선정된 상위 3종 드래곤의 특별 외형 제작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약속하신 지 오래인데 진행 상황에 대한 언급조차 없습니다.
시즌 메인 업데이트를 이런 식으로 장기간 방치하는 사례는 흔하지 않습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할 상황이라면, 최소한 현재 진행 상황과 지연 사유를 명확히 공지하고 이용자들에게 사과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기대만 부풀려 놓고 이후 아무런 설명 없이 넘어가는 방식은 더 이상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2주 단위로 이벤트를 계속 진행하는 것이 개발 인력에 부담이 되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이용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일정 기간 이벤트 주기를 조정하거나 축소한 뒤 레무리아 대륙 개발에 인력을 집중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드빌3 개발로 인해 컬렉션 쪽 인력이 부족해 보이는 상황이라면, 인력이 부족할수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운영의 기본이라고 봅니다. 이도 저도 아닌 채로 이벤트와 메인 업데이트를 모두 부실하게 끌고 가는 지금의 방식은 이용자 신뢰만 갉아먹을 뿐입니다.
+이번 10월 이달의 알 '일루이드' 역시 드빌3 리소스를 그대로 가져온 것 아닙니까. 밤낮에 따라 색상이 자동으로 바뀌는 랭키나, 언데드 외형을 별도로 구현한 아스토르 같은 사례는 잘만 만들어내셨으면서, 정작 폴리모프 하나 구현하는 건 왜 못 한다는 겁니까. 드빌3 일루이드 폴리모프 형태를 팔레트 스왑하는 정도의 작업조차 어려울 만큼 인력이 부족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정도도 못할 정도로 인력이 없는데 굳이 게임을 더 만들고 자원을 분산시키는 거라면 운영에 문제가 심각한 것 아니겠습니까.
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