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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컬렉션

Dragon Village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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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더럽습니까? 조롱과 기만의 시대를 끝내기 위해 하나로 뭉칩시다.

하이브로는 해당 테스트 계정이 참여한 회차의 티켓을 환불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산식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 통계적 사기입니다.

 

해당 테스트 계정은 찰나의 순간에 1,000개가 넘는 복권을 쏟아부어 한정 보상을 독식했습니다. 

일반적인 테이머가 티켓 한 장을 누르는 찰나에 이미 박스는 비워졌습니다.

 

해당 회차만을 환불해주겠다는 제안은, 사실상 사측의 보상 비용 지출을 최소한으로 수렴시키겠다는 아주 영악한 계산입니다.

 

진짜 문제는 1회차가 아니라, 그 광경을 목격한 유저들이 뛰어든 2회차 이후의 대참사입니다.

 

1회차에서 보상이 ‘삭제’되는 수준의 속도를 본 유저들은 극도의 불안감(FOMO)에 휩싸였습니다. 

 

“지금 지르지 않으면 내 몫은 영원히 없다”는 공포는 유저들을 패키지 결제로 내몰았고, 이는 곧 하이브로의 폭발적인 매출로 이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테스트 계정은 단순히 기능을 검증한 것이 아니라, 유저들의 경쟁심을 비정상적으로 자극해 과금을 유도한 ‘바람잡이’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조작된 1회차 때문에 발생한 2회차 이후의 모든 과금과 재화 소모는 하이브로의 기만적 시스템이 초래한 직접적인 피해입니다.

 

하지만 하이브로는 그 매출은 고스란히 챙긴 채, 아무도 참여하지 못한 1회차만 환불하겠다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전체 유저에게 지급한다는 ‘이달의 알 상자’ 1개는 이번 사태의 본질을 흐리려는 저급한 미봉책입니다.

 

유저들이 이번 사태로 잃은 것은 단순한 재화가 아니라 게임의 ‘공정성’과 ‘신뢰’입니다. 

 

내부 직원이 유저를 조롱하고(“더러워서 접는다”), 관리자가 언제든 판을 엎을 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된 마당에 아이템 상자 하나로 유저의 입을 막으려 하는 것은 우리를 ‘아이템 하나에 자존심을 파는 존재’로 비하하는 처사입니다.

 

우리는 구걸하는 것이 아닙니다. 

 

조작된 환경에서 발생한 이벤트 기간 내 전체 재화의 전면 환불과, 

관리자의 개입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개인별 독립 쿠지] 도입이라는 근본적인 체계 변화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찾아내지 않았다면 하이브로는 과연 이 사실을 먼저 밝혔을까요? 절대 아닐 것입니다. 우리가 ‘검거’해낸 뒤에야 마지못해 내놓은 답변이 고작 ‘0원짜리 환불’과 ‘아이템 한 상자’라면, 하이브로는 여전히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는 것입니다. 유저들을 조롱하던 그 오만한 직원의 태도가 지금 하이브로의 보상안에도 그대로 녹아있습니다.

 

우리는 당신들이 다 가져간 1회차의 찌꺼기를 환불받으려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들이 조작한 판 전체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GM께 묻고 싶습니다.

 

"일반 계정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더러워서 접는다는 말을) 썼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즉, [일반적인 유저라면 당연히 게임이 더러워서 접고 싶어 할 것]이라고 운영진이 단정 짓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들에게 유저는 애정을 가진 동반자가 아니라, 언제든 "더러워서 못 해 먹겠다"며 떠날 준비가 된 불만 가득한 집단일 뿐인 겁니다.

게임을 아끼고 즐기는 유저들이 가장 혐오하는 표현을, 운영진이 '표준 유저의 모습'이라며 코스프레 도구로 썼다는 사실 자체가 유저에 대한 깊은 멸시입니다.

 

테스트 계정이 노출될까 봐 조급해서 쓴 게 고작 유저를 조롱하는 멘트였다는 건, 

그 직원의 머릿속에 평소 유저들에 대한 적개심과 비아냥이 가득했다는 증거입니다.

 

예시를 들자면 식당 직원이 손님 몰래 음식을 미리 먹어보다가 걸리자, 손님인 척하려고 “이 집 음식 진짜 쓰레기네, 다신 안 옴”이라고 써붙인 격입니다.

이게 과연 '미숙한 대응'으로 끝날 일인가요? 이건 운영진이 유저들의 소통 방식을 ‘더럽고 천박한 것’으로 규정하고 흉내 낸, 아주 질 나쁜 기만입니다.

 

위 사진에 질문을 주신 유저님이 정중하게 물어본 질문에 대해, GM즈믄은 당황하기는커녕 “궁금하신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며 태연하게 "일반인 코스프레 하려고 그랬다"고 답했습니다.

 

본인들의 실수가 유저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와 모욕을 주었는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평소에 유저들이 우리 게임을 '더럽다'고 생각하는 걸 잘 알고 있고, 

그래서 그걸 이용했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GM을 보며 유저들이 느낄 배신감은 상상을 초월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전달’이 모욕의 면죄부가 될 수는 없습니다.

 

GM즈믄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안내드리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유저들이 화가 난 것은 '사실 여부'가 아니라, 그 사실 이면에 깔린 유저에 대한 멸시와 조롱입니다.

 

"내가 너를 때린 건 사실이다. 그러니 사실대로 말하는 나를 이해해라"라고 말하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일반 유저처럼 보이기 위해' 그런 상스러운 표현을 썼다는 것 자체가 이미 하이브로 내부에서 유저를 어떤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지를 증명한 팩트입니다. 그 ‘추악한 진실’을 사실대로 말한다고 해서 유저가 그것을 너그럽게 받아들여야 할 이유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양해’는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불신과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바로 뒤에 "양해 부탁드린다"는 말을 붙이는 것은 전형적인 ‘강요된 용서’입니다.

 

진정한 사과라면 양해를 구할 것이 아니라, 그 부적절한 사고방식을 가진 담당자를 어떻게 처벌하고, 

무너진 유저의 자존감을 어떻게 회복시킬지 구체적인 대안을 가져왔어야 합니다.

 

"우리는 숨기지 않고 말했으니 이제 그만 화내라"는 식의 태도는 유저를 소통의 대상이 아닌 ‘통제와 관리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그들이 생각하는 '일반 유저의 모습'이 "더러워서 접는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존재라는 사실이 이번 답변으로 재확인되었습니다. GM즈믄은 이 답변을 통해 “맞다, 우리는 유저들이 우리 게임을 '더럽다'고 생각한다고 믿기에 그렇게 썼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정한 꼴입니다. 유저의 애정을 기만하는 것을 넘어, 유저의 인격 자체를 하향 평준화 시켜버린 최악의 발언입니다.

 


 

하이브로, 당신들의 '솔직한 조롱'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당신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다시한번 유저 여러분의 공동행동을 제안하는 바 입니다.

 

-

 

[테이머 연대 행동]

 

작금의 사태를 대하는 하이브로의 태도는 명확합니다. 

 

유저들의 분노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희석되고,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분열되기를 기다리며 고요히 매출 지표만을 관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각기 다른 채널에서 파편화된 분노를 쏟아내는 것은, 운영사가 가장 선호하는 통제 가능한 불협화음에 불과합니다.

 

이에 저는 본 게임의 상위 랭커로서, 그리고 누구보다 드래곤빌리지를 사랑했던 한 명의 유저로서 다음과 같은 실천적 행동을 제안합니다.

 

하이브로는 현재 유저들의 집단적 의지를 과소평가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느끼는 실망감을 이 게시글 하단에 기록하여 주십시오.

 

화려한 문장이나 감정적인 호소는 필요 없습니다. 

오직 본인의 존재와 의지를 명시하는 것만으로도, 운영사가 그토록 신봉하는 지표에 균열을 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구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시간과 노력이 현금 결제와 운이라는 비합리적인 틀에 갇히는 것을 거부할 뿐입니다. 

여러분의 기록이 모여 수십, 수백의 숫자가 되었을 때, 하이브로는 결코 이 글을 일부의 불만으로 치부하지 못할 것입니다.

 

[연대 참여 예시] 닉네임 / 할말

 

이 기록은 하이브로가 공식적인 사과와 시스템적 회귀안을 발표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침묵하는 운영사를 움직이는 것은 오직 우리 유저들의 가시화된 연대뿐임을 잊지 마십시오.

 

저부터가 유저 여러분들의 앞에 서 이 자리를 지키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가만히 있으면, 다음에도 그들은 우리를 '더러워서 접는 존재'라고 부르며 뒤에서 보상을 챙겨갈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하이브로에게 경고합니다.

 

유저는 이미 지속적인 문제로 게임에 신뢰와 애정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 세가지 사항을 게임사에 강하게 요구합니다.

 

[개인 쿠지] 전면 도입: 

관리자의 개입과 매크로의 약탈이 원천 불가능한 개인별 독립 복권 시스템을 즉각 추가하십시오. 

시스템을 바꾸지 않겠다는 것은 조작의 여지를 남겨두겠다는 의지로 간주하겠습니다.

 

전 회차 재화 소모분 소급 적용: 

조작된 1회차 때문에 발생한 2회차 이후의 모든 패닉 과금과 재화 소모에 대해 합당한 보상과 환급을 실시하십시오.

 

유저 비하 담당자 중징계 및 공식 사과: 

유저를 모독한 해당 테스터와 무책임한 답변을 남긴 GM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디렉터 명의의 진정성 있는 ‘유저 비하 사과문’을 게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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