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진에게 묻습니다. 시스템상 ‘존재할 수 없는 유저’가 왜 복권을 털어갑니까?
랭킹 4위라는 자부심으로 지켜온 3년의 시간이, 단 몇 초의 데이터 조작으로 무너졌습니다.
지금까지 네 번의 큰 운영 위기 때마다 저는 유저들을 설득하며 게임의 방패가 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미스터리 복권’ 사태는 제가 알던 드빌컬이 아닙니다.
시스템상 존재할 수 없는 데이터를 가진 계정이 나타나 보상을 독점하고,
이후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세탁’하며 도망쳤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유저 기만이이자 사기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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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스터리 복권’ 이벤트의 핵심인 ‘전 서버 공유 박스’는 유저들의 자원과 시간을 소모하여 확률을 깎아 나가는 제로섬 게임입니다.

그러나 유저들이 막대한 드라젬과 티켓을 투입하며 공정하게 경쟁하던 찰나, ‘라스트원’ 보상을 독점적으로 가져간 특정 계정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운 좋은 유저’의 등장이 아닌, 시스템 설계의 근간을 뒤흔드는 부정행위의 서막이었습니다.

해당 계정의 프로필에서 발견된 [당선 배지]와 [가작 배지]의 동시 보유는 하이브로의 공식 운영 역사상 유례가 없는 ‘통계적 변종’입니다.
드래곤빌리지 컬렉션 자작룡 이벤트 역사상, 12회차까지 수많은 회차가 진행되는 동안 단 한 번의 당첨자 공지에서도 당선과 가작을 동시에 거머쥔 유저는 해당 10회차 자작룡 공지 뿐만 아니라, 그 어떤 회차에서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10회차 자작룡 당첨 공지 글 : https://community.withhive.com/dvc/ko/board/20/300637
수만 명의 유저가 참여한 수십 번의 이벤트에서 단 한 사례도 없던 일이 하필이면 이번 복권 통털이 계정에서 최초로 발현되었다는 사실은 이것이 정상적인 유저의 데이터가 아님을 시사합니다.

혹여나 다른 회차의 배찌의 오지급을 염두해 두고,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던 차에, 현재는 해당 계정에서 당선배찌 및 가작배찌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약 3시경)
이에, 총 획득 배찌 갯수가 변하지 않음을 확인 이후, 추가적으로 생긴 배찌를 조사하였고,
| 첫 영상촬영 시기 | 추가 영상촬영 시기 |
![]() | ![]() |
갑작스레 패트와 윙스 매니아 배찌가 생겨났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당연히 접는다고 하여도, 배찌는 계정에 귀속되는 형태이며, 이것을 없애거나 바꿀 수 없습니다.
| 첫 영상촬영 시기(1시경) | 이후 영상촬영 시기 (3시경) |
![]() | ![]() |
매니아 배찌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체수가 증가해야 한다는 사실은,
드빌컬렉션이라는 게임을 하는 테이머 여러분이라면 모두 아실만한 상식적인 정보입니다.
그러나 두 스크린샷에는 확실히 누적 드래곤 수가 동일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해당 계정이 일반적인 과정을 거친 것이 아니라, 특정 목적을 위해 DB(데이터베이스)에서 배지 데이터를 수동으로 부여받은 ‘관리자용 테스트 계정’이거나,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한 ‘데이터 조작 계정’이라는 결정적 증거입니다.
아래는 영상으로 촬영된 막쪽* 유저의 계정 배찌 현황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dS7d80vMJ4E?si=SC50CFkJC2bJ6FYu << 1시 이후 촬영
https://youtube.com/shorts/K04CbzUtGUs?si=b1LGR2QpxB7fcQMM << 3시 경 촬영
따라서 이 ‘불가능한 데이터’를 가진 계정이 실시간 유료 이벤트의 보상을 획득했다는 사실은 두 가지 치명적인 결론 중 하나로 귀결됩니다.
1. 운영진의 직접적인 기만: 관리자 권한을 가진 계정이 직접 DB를 수정하여 유저들의 보상을 가로채고, 유저의 현금결제를 독려하기 위해 전장에 투입된 ‘조작 계정’인 경우.
2.보안 시스템의 파산: 일반 유저가 서버 DB를 해킹하여 본인의 데이터를 조작하고 관리자 전용 배지를 생성할 수 있을 만큼 하이브로의 보안 체계가 무너진 경우.
어느 쪽이든 하이브로는 유저가 투입한 자본의 가치를 보호할 자격을 상실했습니다.
특히 직후 해당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세탁(삭제 및 교체)되었다는 정황은, 이것이 ‘실수’가 아닌 ‘의도된 부정’이자 ‘증거 인멸’임을 확증하는 명백한 자백입니다.
시스템 권한의 사적 남용: 일반적인 테이머는 획득한 배지를 임의로 삭제하거나 다른 보상으로 대체할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그러나 해당 계정은 의혹이 터지자마자 시스템 상 공존 불가능했던 [당선+가작 배지]를 실시간으로 삭제하고 다른 데이터로 교체했습니다.
이는 유저가 할 수 없는 일을 서버 관리자 혹은 그에 준하는 권한자가 DB에 직접 접속해 수정했음을 의미하는 **‘침묵의 자백’**입니다.
‘은퇴’라는 이름의 꼬리 자르기: 갑작스러운 계정 삭제 선언과 데이터 세탁은 전형적인 증거 인멸 수법입니다.
떳떳한 유저라면 3년 역사상 최초의 ‘당선+가작 동시 보유’라는 영광을 입증했겠지만, 해당 계정은 도망치는 쪽을 택했습니다.
이는 운영진이 기획한 ‘조작된 행운’이 들통나자마자 소품을 치우고 무대를 닫아버린 것과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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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식적 물량 투입: ‘확률’을 무력화한 기계적 탈취
이번 사건의 본질은 단순한 '운 좋은 당첨'이 아닙니다. 찰나의 순간에 천 개 단위의 복권을 한꺼번에 쏟아부어 한정 보상을 쓸어간 행위는 정상적인 유저의 플레이 범주를 완전히 벗어난 ‘물리적 탈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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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의 결과: 획득 수량이 엄격히 제한된 핵심 보상을 특정 의혹 계정이 대량으로 선점함으로써, 정당하게 차례를 기다리던 수만 명의 테이머들은 기회조차 얻지 못한 채 허탈하게 뒷모습만 지켜봐야 했습니다.
- 잔인한 설계: 경쟁 심화를 유도한 ‘미끼’와 ‘사냥’
더욱 악질적인 것은 이 ‘통털이’ 이후에 벌어진 상황입니다.
조작 의혹 계정이 핵심 보상을 휩쓸고 간 뒤, 남은 보상을 차지하기 위한 유저들의 경쟁은 더욱 비정상적으로 가열되었습니다.
포모(FOMO)를 악용한 과금 유도: 핵심 보상의 수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을 실시간으로 목격한 유저들은 심리적 공황 상태에 빠졌고, 이는 곧 ‘지금 아니면 못 뽑는다’는 강박적 과금으로 이어졌습니다.
사냥터가 된 이벤트: 조작 계정이 판을 흔들어 유저들의 경쟁심과 조바심을 극도로 끌어올린 셈입니다.
결국 운영진(혹은 조작 계정)은 유저들의 주머니를 털기 위해 ‘독점’이라는 미끼를 던져 경쟁을 가속화시킨 공범이나 다름없습니다.
- 유저 가치 훼손: 매출 지표를 위한 ‘소모품’ 취급
운영진의 이러한 행태는 드래곤빌리지 컬렉션을 지탱해온 유저들의 애정과 신뢰를 정면으로 모욕하는 처사입니다.
포인트 샵의 상세 가격도 공개하지 않은 채 고가의 패키지부터 판매하고,
정작 그 결과물인 보상은 내부 조작 의혹 계정이 쓸어가는 이중 기만은
유저를 파트너가 아닌 ‘단기 매출용 총알받이’로 보고 있음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기술적 우위를 점한 매크로나 시스템에 직접 개입하는 조작 계정이 승리하는 전장을 방치하는 것은 운영사의 직무유기입니다.
정당하게 게임을 즐기는 테이머들이 왜 조작된 판의 ‘희생양’이 되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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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이 이번 사태를 통해 증명한 것은, 현재의 공유형 복권 시스템이 매크로와 조작 계정의 개입에 무방비 상태라는 사실입니다.
이에 본인은 더 이상 조작 시비와 기계적 약탈이 발붙일 수 없는 [개인별 독립 쿠지] 시스템으로의 전면 전환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시스템적 분리: 타인의 진행도에 기생하는 스나이핑 구조를 폐지하고, 각 테이머가 자신의 티켓 소모량에 따라 확정적으로 보상에 도달하는 독립적 구조를 도입하십시오.
신뢰 회복의 유일한 길: 개인 쿠지는 운영진의 개입이나 핵유저의 독점 자체를 원천 차단하는 가장 깔끔하고 투명한 해법입니다.
이것이 도입되지 않는 한, 유저들은 그 어떤 유료 이벤트도 신뢰할 수 없습니다.
또한 증거 인멸 시도로 상황을 모면하려는 행태를 중단하고, 무너진 공정성에 대해 실질적인 책임을 지십시오.
조작 의혹 계정 전수 조사 및 로그 공개: 시스템상 공존 불가능한 배지를 달고 복권을 쏟아부은 해당 계정의 생성 경위, 재화 획득 경로, 그리고 실시간 데이터 세탁(배지 교체) 과정의 로그를 투명하게 공개하십시오.
합리적 보상안 제시: 조작된 판에서 '유료 들러리'가 되어 재화를 소모한 모든 유저에게 납득할 만한 전면적인 보상안을 마련하십시오.
단순한 사과 공지가 아니라, 기회비용을 상쇄할 수 있는 실질적 환불 혹은 그에 상응하는 재화 지급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본인은 드래곤빌리지 컬렉션을 누구보다 아끼며 랭킹 4위의 자리까지 올라온 테이머이자,
수많은 유저와 소통하며 연대를 이끌어온 구심점입니다.
만약 운영진이 이번에 '꼬리 자르기' 식 변명으로 일관하며 해당 시스템의 근본적인 개혁을 거부한다면,
본인은 모든 과금 중단과 함께 커뮤니티의 총의를 모아 집단적인 행동에 나설 것임을 명시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위협이 아닙니다.
상식과 논리가 무너진 게임에 더 이상 머물 이유는 없습니다.
운영진은 지금 당장 눈앞의 매출이 아닌, 게임의 존립을 결정할 현명한 판단을 내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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