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굉장히 기대한 이벤트였습니다. 제 챌린지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칭호가 없습니다. 스피카나 알레샤 때는 접었어서 얻지 못했습니다. 꽤 초창기에 접고 작년 할로윈 시기에 복귀해서, 이번 이벤트에서 칭호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입니까?
무과금 유저는 칭호는 커녕 눈꽃 포포모 한쌍에도 가지 못합니다. 한번 화분을 열 때마다 1포인트 12번 당 10포인트씩 얻고, 단계별 주는 포인트 보상 2000을 얻어도 단순계산상 모을 수 있는 최대 포인트가 324입니다. 즉, 저는 원하던 칭호를 얻을려면 10만원 이상을 질러야하고 눈꽃 포포모 역시 일반 무과금 유저들은 발끝도 미치지 못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돈만 생각하고 기획한 이벤트라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현질은 유저들도 반길겁니다. 희소성이 지켜지니까요. 그러나 ‘원하는거 얻고싶으면 이정도 돈을 우리한테 줘' 라는 스탠스의 이벤트는 가히 실망스럽네요…
교역소부터 시작해서 유저들의 원성만 들을 선택을 하시는 것은 반성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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