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바뀌겠다고 노력하겠다고 해놓고서
결국은 또 도르마무 엔딩ㅋㅋㅋ
제가 고작 게임 하나에 이렇게 마음쓰고 있다는게 웃기네요
제가 과금은 안했지만 나름 카드팩 두번, 낱개로 거의 한상자 사고 도감북도 사봤어요
근데 제가 뭐 사기만 하면 항상 이러네요ㅋㅋㅋㅋ
운영 터진거 크리스마스전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친구들이 소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여기에 날리지는 않겠네요
몇달 거의 유령처럼 게임하다가
이제 다시한번 즐겜해보려 했는데 너무 슬프네요
인생살면서 저에게 제일 잘맞았고
저를 가장 행복하게 해주었던 게임이 이렇게 망해가니 허무해지네요
학원 10시까지 풀로 돌리고 기대하면서 킨 업데이트가 고작 이런거라니...
하...
머리가 뒤죽박죽이라 글도 뒤죽박죽이네요...
오늘도 잠 못자게생겼어요
솔직히 원래 욕 안하는 인간이긴 한데
오늘은 일기장에 시원하게 욕이나 쓰고 다른게임 찾아봐야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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