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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컬렉션

드래곤빌리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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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한 근황과 최근 드빌컬에 대한 개인적인 사견

정말 오래간만의 근황글입니다. 일단 최근 달맞이 이밴 때 현질도 좀 해서 찬달부를 약 13개 사용, 그럭저럭 괜찮은 결과물이 나왔네요. 특히 필통곤과 부케가 딱 매칭되는 달 오라 + 황야로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정화의 밴드곤 해치는 이번에 못 건진게 살짝 아쉽기는 하네요. 색깔은 상반되지만 일러 고증이 워낙 찰떡이어서...

찬달부 다음에는 바로 나만의 오라 복각이 진행되었기에 자작룡들에게 오라를 붙이는 거에 대해서 고민했는데, 당선작들이나 커플링끼리 묶어서 3세대를 만드는 것에 아이디어를 내서 현재 나만의 오라를 붙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레임, 부케, 필통곤, 아네모네에게도 붙여주고 싶은데, 교배로 뽑을 수 있을지 좀 걱정되기는 하네요.

여기서부터는 개인적인 이야기. 이 부분 참고해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간만에 커뮤에 오자마자 카드팩 종료 소식부터 나와서 좀 당황했는데, 예전처럼 고유 일러스트를 부여해줘서 재출시하는 것에 대한 밑작업이라면 충분히 기다릴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최근 드빌컬 커뮤니티에서의 활동이 뜸해졌는데, 그 이유는 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심플하게 현생 상 바쁘고 힘들어서…입니다. 요즘 커뮤 할 체력도 나지 않는 상황이라. 그래도 눈팅은 가끔씩 하고 있긴 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그림도 한번 그려보고 싶네요📝

 

 

그리고 행운용이 연속으로 나오는 거에 대해서 이런저런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드빌컬 BM 구조가 최근 이쪽으로 쏠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드빌컬 자체가 진퉁 캐릭터 게임들에 비하면 현질을 엄청나게 요구하는 편은 아니기도 해서…

 

깨비 장터의 존재 및 컬렉팅 실패에 아무런 불이득이 없는 게임 구조상 드빌컬에서 현질은 올컬렉을 제외하면 정말 순수하게 자기가 좋아하는 드래곤을 모으는 용도로만 하게 되는 걸 생각하면, 작업을 많이 요구하는 고급 드래곤들에게는 더욱 역동적인 애니메이션과 지위를 주는 대신, 천장을 제외하면 입수하기 매우 힘들게 설정한게 아닐까 싶네요.

 

물론 행운알 구조가 이렇다 보니 무과금에게는 이득이고, 소과금에게는 나름의 선택지가 된 대신, 올컬렉하시는 분들에게는 불지옥이 펼쳐진 이상한 구조긴 해서 나중에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이밴트 재화를 광장에서 찾는 것도 번거롭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만큼 이쪽도 나중에 개선되면 좋겠네요.

 

 

그리고 드빌컬에서 언제나 바라는 게 있다면 서로의 플레이 성향 및 서로 만드는 그림들을 존중하고, 분쟁없이 모두가 잘 지냈으면 하는 바가 큽니다. 게임 커뮤니티의 활기는 그림을 그리시는 창작러 분들이고, 그만큼 창작을 올리시는 분들은 (심각한 분쟁을 초래하지 않는 이상) 드빌컬에서 정말 귀중하신 분들이기에 모두들 소중히 존중해야 하고, 존중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내일이면 10회차 자작룡 공모전 결과가 발표되는 만큼, 앞으로도 드빌컬을 플레이하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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