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음습체사용, 긴글
본인+겜한분 인증>>

나는 23년 5월부터 플레이 해온 유저고 158마리 정도의 1세대 유료용이 있음
가방과 알 보관함에는 약 2n마리의 1세대 유료용이 더 있음
현재 보유중인 약 3700마리의 용들은 대부분 최초 소유주가 내가 아님
알 수 없음으로 표기되어있음
애정을 갖고 용을 수집하고 키우는 게임에서
'이 용을 최초로 데리고 있던 사람' 을 표시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음 아니 오히려 게임 플레이에 굉장히 안좋은 영향을 끼치고있음
이 시스템이 있어야 할 이유가 없어보임
깨비장터나 드라젬 거래소에서 마음에 들어서 용을 데려옴
그치만? 최초 소유주에 다른 유저의 이름이 보임
그럼 이 용이 정말 내 드래곤처럼 느껴질까??
난 아닐거같음 용을 얻었을때의 만족감이 줄어들것임
그리고 최초 소유주에 내 이름이 붙었으면 좋겠는 유저 당연히 있을거임
꺠장에서 업어오는 용에 내 이름이 붙을 수 있는건 소유주 시스템이 생기기 전에 성장한, 현재 최초 소유주가 알수없음으로 표기되는 용 말고는 없음
그럼 당연히 최초 소유주가 알 수 없음인 용은 더 비싼값에 팔리는 현상도 나타남
무엇보다 이전에 키웠던 용한테 알 수 없음이라 표기되는것도 문제임
잠 줄여가며 훈련하고 돌보기 시간맞춰 해주고 조건에 맞추기 위해 아슬아슬한 타이밍까지 진화를 미뤄본 경험
성격작 하는 유저라면 한번쯤은 있을것임
최초 소유주 시스템이 생기기 전에 키웠던,
열심히 성격작 해준 내 드래곤한테 내 이름이 남지 않는건 부조리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설문조사 결과 유지 50.6%
겨우 0.6퍼 차이임
절반이 유지를 원한다면 나머지 절반은 이 시스템에 불필요함을 느꼈다는거임
그리고 이젠 모르는 사람이 더 많겠지만 하이브로 초창기에 ui개편 정말 많이 했음
ui때문에 이달용도 단종시켜놓고서 왜 불필요한 표기를 하는지에 대해 운영진이 말을 해줬으면 좋겠음
이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라도 말해줬으면 함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최초 ‘소유주’
세계관에 맞는 단어 선정인지 모르겠음 드래곤 판매상인줄
어떤 맥락에서 쓴건진 알겠는데 유저=드래곤 테이머 인 세계관에서 몰입이 깨지는듯
+ 그리고 누가 "유료용 수급해서 깨장에 팔아주시는 분의 노력이 평가 절하된다, 받아먹는데 익숙해졌다" 라고 했는데
혹시 본인이 일부러 유료용을 사서 깨비장터에 드라젬으로 파는 분인가요? 본인이 유료용을 받아먹는다 생각해서 그런 말이 나온거같은데
돈쓰는 사람한테 받아먹는거 같으면 돈 쓴 사람 말 좀 들으세요
반박할거면 계정부터 까고오시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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