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말부터 적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전부는 아니어도 조금은 마음이 풀리는 편지(코멘트)였습니다.
솔직히 누구나 시행착오는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만든 어마어마한 업적들을 처리해야 했던
새 디렉터님께,
모든게 무거운 짐이었을거라 감히 생각됩니다.
기존유저의 돌아선 유저민심을 돌려야 했고
복귀유저도 신규유저도 늘려야하는 과제도 있었을겁니다..
그렇게 여러가지를 고려해 만든 이벤트인데
바로 문제가 생겨버렸지만
그에 따른 빠른 문제인식과 피드백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마음 달래줄 보상까지..
완벽한 보상이라기엔 진짜 금손님들께는..
유저인 제가 오히려 죄송할정도로 아쉬운 보상이지만..
(기존 랭킹보상이 너무 스페셜 했기에)
그래도 고민하고 신경써주셨다는게 느껴져
‘앞으로에 대한 기대’라는게 생기더군요.
그래서
빙하기때문에 중지했던 멤버쉽도 재결제 하며 멤버쉽 알 키우기같은 재미도 다시 느껴보려합니다.
(1개월만 더 했으면 알 받는거였는데도 안보이는 미래성에 중단한지 몇 개월 된 상태였음)
매번
분노가 참다참다 넘쳤을 때만 글을 적었었는데,
고마움도 잘 전달됐으면 싶었습니다.
모든 글을 보시는지는 모르겠지만서도 어느정도는 보시는거 같아
그저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되고
앞으로도 같이 노력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혹여나 또 어려운 상황이 생긴다면,
이번처럼 빠른 피드백으로 달래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운영진분들과 유저들이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매일매일을 더 오래동안,
드빌을 같이 만들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
오늘도 따스한 봄 햇살처럼 기분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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