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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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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드래곤을 집중 탐구하고 수집하는 유저 성향 반영 업뎃이라기엔....

이달용 세대작을 30일 시즌제로 내놓은 게 어불성설이라고 생각되네요.

 

현재 저는 게임이 어디로 흘러가든 계속 플레이하는 이유가 최애용 외관별 세대작 및 세대 특수 오라를 위한 매물 교환/구매 + 교배작 때문이에요. 교환이나 구매 시즌 놓치면 다소 힘들어지고 드라젬 손해 보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특외 자체를 아예 메리 클라비스처럼 시즌제로 막아버리겠다니 이달용 들이는 이유가 뭐가 있나 싶네요. 드라젬 작? 드라젬 산더미처럼 쌓아서 대체 뭘하죠….

유저 많이 감소한 거 교배 매물에서부터 체감되고 있는데 이제와서 드라젬 커비처럼 모아도 단종용 보유하신 분들, 그거 내놓을 의사있으신 분들 몇이나 될까요. 생각해보니  이것도 어떤 의미로는 가치 상승이 맞긴 하네요ㅋㅋ

 

애초 이달용은 이미 P 외형으로 1세대의 외관을 더 화려하게 만들어뒀는데, 다른 루트로 가치상승(ㅋㅋ….)을 해야 할 이유가 무엇이었을지….

 

이달용은 무얼하든 카코 용이나 초기 이벤트 용보다 비싸거나 그들과 같은 가격을 가질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카코용보다 쉽게 구매가 가능하고 특외 세대 역시 상시 거래로 풀리고 있으며 멋지거나 예쁠수록 구매한 사람은 많을 테니까요.

따지자면 이달용은 깨장 판매보단 카코용보다 쉽게 나타나는 특외 세대로 누적 이득을 보는 용이고, 그걸 위해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때문에 깨장에 등록되기까지 많은 매물을 생산했겠죠. 수집 욕심이 없다면 굳이 경매에서 고가의 드라젬을 투자할 사람은 많지 않을 거예요. 도감작 및 수집에 목적을 둔 유저라면 이미 과금으로 구매했을 테니까요.

 

 

늘 생각하지만 하브가 왜 부득불 단종 시스템에 목메는지 모르겠어요. 깨장 및 거래소에서의 가치 상승이 자신들의 수익에 영향이 미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한데 그런 식으로 이달용 구매 활성화가 된들, 되는 만큼 가치는 또 낮아질 텐데 말이에요.

 

솔직히 회사에 이득이 되려면 공식 자체에서 물건을 팔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깨비 장터 시즌에 드라젬 패키지 파는 형식이 기존 런칭된 이벤트/시즌 구매 용이나 동굴, 하우징 템 파는 것보다 이득인 걸까요? (타겜 이야기지만, 가장 비슷한 수집 게임인 ㅋㅋㄹ도 결국 로비 패키지가 나왔거든요.)

이전에 왔던 오라 복각 패키지는 커뮤 반응이 많이 안 좋았나요? 지금은 다들 접었지만…… 당시 같이 했던 제 지인들은 가지고 싶다고 많이들 과금했거든요. 저는 이런 게 후발주자들을 위한 운영이라고 느꼈어요. 사실 용이야 깨장에서 얻으면 그만이지만 오라는 불가능하니까요. 

 

 

근래 업뎃된 프리즘 게이트, 외형 재탕이라곤 해도 컬러 변화로 예쁜 아이들도 늘어나고 변신 시스템으로 특진 느낌도 내서 좋았는데 이번 이달용 업뎃 예고는 너무 실망스러워서 글이 길어졌네요.

과금 시스템 추구성과 운영의 목적성을 짐작하기 어려운 요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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