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업뎃을 한 이후로 게임을 하면서의 좋아하는 드래곤(이달의 알, 파견용)을 얻을 경로가 거의 없어져서 뭐랄까….좋아하는 용을 이제 육성하기 힘들어졌다는 느낌에 정이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게임을 무과금으로 플레이 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마일리지를 상자에서 제거한거 보고 무과금은 하지 말라는 건가?, 일일출석 하나 제거하고 보상도 이달의 알 교환권과 성별 교환권중 하나를 삭제한것 그 외의 등등 현질을 하지 않으면 게임을 더 이상 즐길 수 없겠다 싶을 정도로 현질 유도가 심해졌다고 느꼈습니다.
그래도 오래 한 게임이니까, 드래곤 디자인은 좋으니까 이런 이유로 다시 정을 붙이려고 해 봤지만 오히려 더 떨어지더군요. 아무래도 알마켓이랑 파견 제거가 가장 큰 느낌입니다.
아직 한마리도 마니아를 만들지도 못하고


알 보관함에 알도 이만큼이 남았지만 이걸 다 키우고 떠날정도의 정이 남지 않은듯 하여 현제 남아있는 두마리의 해츨링이 성체가 되면은 앱을 삭제 할려고 합니다.

언젠가, 전부 돌려놓고 다시 예전의 듭컬이 된다면 그럴 일이 생길까 싶지만 그렇게 된다면 그때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한때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애정했던 게임이지만 이번 일을 참 안타깝게 생각하고
게시글을 쓰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여러 공략글 써주셨던 유저분들, 전의 길드분들 외에도 이 게임을 즐기셨던 여러분께 제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작별인사를 올리며 저는 이만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그간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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