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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컬렉션

드래곤빌리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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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 개인적 입장 표명

안녕하세요. 23년 5월 8일에 시작하여 어느덧 659일째 드래곤빌리지 컬렉션을 하고 있는 엔필이라고 합니다.

의미없는 말이긴 하지만, 하이브로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갔었고, 골드등급을 받으며 혜택을 받았습니다.

 

지난 몇 년간 하이브로의 많은 게임들을 했었고, 많은 게임이 서비스 종료하는 걸 지켜보고 함께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드래곤빌리지 사가부터 포켓용과 W에서 마지막으로 서비스 종료된 드래곤빌리지 2까지 봐왔었습니다.

 

현재도 드빌 1과 컬렉션, M, 아레나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하이브로의 많은 업데이트를 지켜보았고, 많은 유저의 찬반 논의와 논란의 업데이트를 보아도. 그저 침묵과 방관으로 일관해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 공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하기엔 너무나 미흡한 업데이트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합성 시스템과 승천 보상 추가와 잠금 시스템은 충분히 이해할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타운 시스템 삭제는 너무나 성급한 결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많은 유저가 타운 시스템에 공을 들였었고, 저 또한 타운시스템을 좋게 보며, 에그파인더에서 비밀스러운 성격이 뜨길 바라며 뽑는등, 많은 재미를 느꼈었습니다.

다이아를 쓰며 제작 슬롯을 늘리기도 하고, 타운을 꾸미며 즐겼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스템 삭제 업데이트는 “드래곤 수집과 희소성과는 어울리지 않는 컨텐츠는 종료”라는 명목으로 예정되었습니다만, 이미 에브리아때부터 드래곤의 희소성은 점점 하락하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나마 드링크로 거래하는 거래소 시스템이 생기며 드래곤들의 평균적 가치를 볼수 있었죠.

 

제가 많은 업데이트를 보며 침묵하고 방관했지만, 이번엔 아니라고 생각해서 글을 작성하여봅니다.

 

시스템이나 컨텐츠 삭제는 적어도 설문조사를 거치고 삭제하거나, 기간을 2주정도는 잡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현재 거래소를 보면, 이미 말덱과 스트라의 아케인 외형은 9000드링크 대에서 10만으로 수직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미 이것만 봐도 이번 업데이트가 희소성을 이상하리만큼 높이는, 이른바 인플레이션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몇몇 플레이어는 타운을 꾸미는데 자원을 쓰며, 이는 오히려 게임사도 이득을 보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이게 과연 게임의 발전을 위함일까요?

드래곤의 수집과 희소성과 어울리는 업데이트인가요?

 

현재 많은 유저들의 분위기와 반응을 봐도 이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이브로의 현명한 선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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