듭컬을 시작한지 603일이 지난 지금,
저는 그랜드마스터가 되었습니다.
분명 25년이 되기 전까지 달성하려 했던것 같은데
2달이나 초과해버렸네요...😅😅
사실 저는 이번년도에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일단 중학교에 입학합니다..ㅋㅋ
이제 공부에 몸을 불살라야겠지요.
제 앞에는 중학교 입학외에도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예습을 해도 어려운 심화 문제들..
정말 걱정입니다.
그래서 그랜드마스터를 달성한 지금부터,
활동을 좀 줄이고자 합니다.
하이브로의 운영방식에 화가 났다거나
지친것도 아닙니다.
사실 저는 운영을 어떻게 하든 상관 없거든요..ㅋㅎ;
화썬 매냐도 달성하고, 23년 어느날의 꿈이었던
그랜드마스터도 달성했으니 할건 다하고 가는거죠.
항상 저에게 도움주셨던 분들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현생보다 여기가 더 좋았어요.
사실 유저 하나 떠나는게 대수는 아니다만 말 없이
떠난다는게 좀 마음에 걸려서..
아 아예 떠난다는건 아니고 활동이 많이 줄어들고
커뮤에 오기 힘들거라는 겁니다.
별거 아닌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게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즐듭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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