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요에 대한 작은 소신발언 하겠습니다...(진지합니다...싫어요 달리는거 각오하고..)
네…제목 그대로입니다….
솔직히 싫어요에 대한 작은 소신발언 하나 합니다…
좀 분위기가 무거울 수 있습니다…진지하거든요…

이건…제가 방금 전 올린 자작룡 아이디어 노트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제 글과 그림을 보시면서 재밌어하고 즐거워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싫어요가 좀 3개나 달려서 좀 속상한 마음이 들더군요.(6개로 올랐다…😢)
네,뭐…제가 그림을 그렇게 다른 분들처럼 잘 그리진 않습니다..또,글을 잘 쓰는 사람도 아닙니다만…
이런 글을 올린 게 잘못도 아닌데,싫어요 테러를 자꾸 박고 가는 사람들에게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했고,
“커뮤를 접어야 할려나?”라고 생각해 본적도 있고..
아무 문제 없는 글에 왜 그랬지 하며 울컥한 마음이 드는 걸 게임하며 이쁜 용들 보는걸로 달래야 하더군요..(심지어 하이브로 비난하는 글에만
싫어요가 달리지 않는 것 같더군요.)
또 저만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다른 분들이 쓴 평범한 자작룡글,나눔글에도 싫어요가 달렸고…심지어 저번에 출시되었던 자작룡과 이번 작룡대회에서 우승을 했던 필통곤과 장룡 글에도 싫어요가 3~4개 박혀있더군요..
물론 무시할 순 있습니다…근데,제 나이가 어려서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예비 초5)…아니면 모두가 그런건지 모르겠지만….문제 없이,열심히 그린 그림과,잘 쓴 글에 싫어요가 달리면,온갖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제가 길드원 모집글을 써도 거기에도 싫어요가 달렸습니다…그냥 게임을 같이 즐길수있는
사람을 모집한 것 뿐인데….
다들 아시겠지만 꽤 속상한 마음이 들어요…
결론은….아무 이유없이 싫어요 누르지 마세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싫어요를 보니…이 커뮤니티가 성숙하지 못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커뮤니티는 서로 정보를 나누고 과하지 않은,
함께할 수 있을 정도의 친목을 쌓으며 더 좋은 게임을 만들수 있는 곳 아니었나요?
제발 우리 서로의 예의와 존중을 생각해서라도 그러지 맙시다.
아니면,테러와 투표,장식에만 쓰일거면 좋아요 싫어요를 없애버립시다…
이상….서로의 예의와 존중을 원하는…초보의….
작은 소신발언이었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거운 글로 찾아뵈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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