듭컬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입찰 성공했습니다
어제 1시 58분에 깹장에서 트레버 매물 올라온 것 없나 찾아보던 중 장난스러운 수컷 트레버 동결 해치를 보고 눈이 돌아가서 전재산인 36,780드링크를 다 쏟아부었더랬죠..
현재 파트너인 동결 트레버 성격을 기품과 장난 중에서 고민했었기 때문에 이 아이를 절대 놓칠 수 없었어요
종료시각이 새벽 2시 반쯤이었기 때문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행히 다른 분이 입찰해가시지는 않았습니다..!
경매가 이렇게 떨리는 일인지는 몰랐네요 ㅎㅎ
지난번 깹장들 때는 드링크가 부족해서 경쟁에 참여할 생각도 못했는데(복각 이달용으로 달에 4만 드링크씩 꼬박꼬박 나가서요 ㅎ) 이번에는 페루나를 포기하고 트레버를 얻었습니다:)
너무 뽀짝하지 않나요?
↑현재 전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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