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 찍은 게 있어서 올려봅니다. 아래쪽으로 갈수록 비교적 최근에 찍은 것들인데,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생긴 듯. 일단 가든에 2개 세팅 저장에, 빌리지용으로 1개 만들어서 가든용으로 2개즘 더 만들 수 있을 듯하니 레브를 찍건 나중에 한번 뭔가를 찍을 듯하긴 합니다.
제작 과정 자체는 직접 그린 그림들을 그림 프로그램의 “최단입점” 기능으로 축소하여, 픽셀 기준 80 x 80 (가든), 72 x 72 (빌리지)에 맞게 조정한 다음, 이걸 일종의 도안처럼 수시로 보면서 일일히 확인하고 테두리 따서 안을 채우는 작업으로 만들었습니다. 도트 위치를 일일이 확인하면서 맞는 색을 선택해서 찍다 보니 도트가 중간에 잘못 찍히면 일부를 완전히 도려내야 하는 불상사도 좀 있었고, 타일들의 색깔 풀이 넓은 편은 아니라서 그림자 표현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예 원본 밑그림부터 그림자를 넣지 않고 만들기도.
타일들의 색깔 풀들 중에서도 유독 파랑색과 보라색 계열 타일들의 색 풀이 빈약한 듯한데 몇개 추가되면 좋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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