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남지 않은 12월,
남은기간동안 할일 체크도 할 겸 중간정산을 해봅니다.
첫번째, 메리클라비스
작년 12월에는 제가 게임을 안했기때문에
벼르다가 12월되자마자 클라비스 복각 구매하고 달렸습니다만..
4세대 교배를 연달아 2번(4마리) 다 실패해서
5세대 메리를 만들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ㅠㅠ
모레 4세대 3트에서 외형이랑 성별이 둘 다 잘나와야
5세대를 1트라도 시도해볼텐데..
분홍장미네 3세대가 3트만에야 나와줘서 시간이 넘 빡빡하네요ㅠㅠ
메리야 제발ㅠㅠ
두번째, 화합교배이벤트
뭐 말하고 말 것도 없는게
클라비스랑 교배종뽑는다고 신경을 거의 못 썼네요..
틈틈이 기간놓친 이벤트드래곤들 교배 좀 해주다가
이제야 육성칸 여유가 생기기시작해서
순혈불가 드래곤들 쪼끔 교배했어요.
원래 계획은 원대했으나(순5를 어쩌구..)
순5같은 소리하고있고..
순3나 제때 뽑을 수 있음 좋겠네요ㅠㅠㅋㅋㅋㅋ
세번째, 교배종1세대
리스트는 팁게에 에나스님 시트보고 참고했습니다.
순3를 만들어야하니까(제 기준) 2쌍용으로 새로 만들었어요.
달린 보람이 있게 꽤 많이 끝냈습니다.
성별억까가 심각한 애들이 좀 있지만..
포기하고 성별교환권 쓰려고합니다ㅠㅠㅋㅋ
등장확률 8%가 수컷만 7마리는 좀 아니자나..
알뽑기는 특외가 있는 용용이 위주로 뽑았고
초번엔 거래소에서 구매를 거의 안했습니다.
(지금은 억까때문에 틈틈이 삽니다..)
다이아를 무진장 때려넣었기 때문에
어차피 육성칸이 모자라기도했고..
나중에는 거래소 판매횟수도 모자라서
중복이나 오라 뜬 일반용용이는 그냥 다 보호소 보냈어요.
포기하기는 좀 아까워서
누군가 주워서 키워주기를 바라며..
그리고 특외성체 구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덕분에 다 모았습니다!!
네번째, (눈사람)호저리
실제로 뽑은 건 6마리였고, 두마리는 판매했습니다.
저 중에 암컷 두마리는 거룩한 달고 나와줬어요.
일단, 호저리가 취향이 아니기도하고
순5는 여러가지 이슈로 일찌감치 포기했기때문에
순3 만들고 끝내려구요.
눈사람은 거룩, 양말/쿠키는 축복 오라를 생각했는데
딱 맞게 나와줘서 다행이었습니다.
(여기서 운을 다 써서 로또가 안됐던 건가..)
양말이랑 쿠키도 돈 쓴만큼 나왔습니다.
나중엔 너무 자주 나와서 오라없는 건 포기했습니다.
교배종에 완벽주의자 작업하느라 육성칸이 없었어요.
다섯번째, 이벤트포인트
일단 오늘 기준으로 쌓인 포인트입니다.
한 번도 안썼어요.
그저께부터는 교배 먼저 하느라고
선물상자에 다이아를 안썼는데
그러면 대략 3주동안 상자를 1000번 연 셈이네요.
1000번동안 눈사람이 6번 나왔으니 확률 0.6%
의도하진 않았지만 등장확률을 증명하게 되었습니다.
교배해야하는 거 끝나면
모자란 교배종을 위해 한 번 더 달려볼겁니다.
기왕 지갑을 열었으니 끝을 봐야죠.
모은 포인트는 마지막 날에 전부 오라로 바꿀 예정.
호저리는 목표수량을 초과했기때문에..
몇몇 소수의 이벤트를 제외하면
돈독이 올랐다고 하브욕을 그렇게했었는데
12월은 어차피 돈을 써야할 거라고 생각해서그런가
다달이 쓴 돈 중에 첫번째?두번째?로 많은 것 같은데
하브욕이 별로 안나오네요.
사람 마음이 참..ㅎㅎ
오늘이 크리스마스(빨간날)인데
연말이 가장 바쁜 곳에서 일하는 직장인에게는
그냥 쉬는 날입니다.
여러분은 현실과 현질에 찌든 저같이말고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되시기를!
모두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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