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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을 위해 자신의 자유를 포기한 멈머

  • * 6탄 카코 스토리의 일부에 대한 글입니다 ( 라고는 하지만 사실 프로토 알파 영업글입니다)

 

“내 친구들을 건드릴 생각도 하지 마라... 비겁한 공국 놈들아...!”

프로토 알파의 대사입니다

 

성체 일러를 보면 위에는 동료들이 탈출하고 있고, 프로토 알파는 혼자 남아서 싸우고 있습니다

 

텔로스 감마 스토리를 그대로 재현한 일러스트죠

 

프로토 알파는 원래 멈뭄미를 닮은 드래곤이었습니다

알과 해치 상태에서 색과 귀를 보면 알타르 제로와 상당히 닮아 있어서 혈연관계라는 추측도 있죠

아직 스토리가 전부 풀리지는 않았지만 해츨링 일러에서 친구들을 품어주는 모습, 텔로스 감마 스토리에서의 대사 ("잡힌 게 나라서 다행이야.. 너희들은 절대 그들을 잡을 수 없어..")를 통해 동료들을 아끼는 친절한 드래곤임이 드러납니다

 

프로토 알파의 희생으로 탈출한 동료들은 해방 외형을 얻고, 프로토 알파는 영원히 개조된 모습으로 남게 되죠

 

프로토 알파의 원래 모습은 강아지를 닮았습니다

(개조 전 모습 상상도)

 

해방 외형을 얻는다면 이런 모습일 것 같은데, 한번쯤 보고싶긴 하네요.. 진짜 나온다면 막장 스토리가 되겠지만요

 

지금까지 풀린 스토리로는 대부분 프로토 알파의 이야기만 알수 있는데, 나머지가 더 풀리면 얼마나 눈물나는 감동 스토리일지 기대됩니다..

 

Tmi: 일러스트로 추정했을 때 프로토 알파는 스토리 내에서 암컷인듯 합니다

반면 알타르 제로는 수컷으로 보이는데, 둘이 남매 관계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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