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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비 장터 후기글.

 

깨비 장터는 처음인데 복귀 유저인 입장에서 말하자면 정말 정말이지 좋은 시스템 같습니다 헤헤.. 겜 접은 기간 동안 나온 친구들 얼굴들 다시 볼 수 있고 심지어 데려올 수 있다니 ((!!

 

전에 열린 깨비 장터는 너무 늦게 발견해서

제대로 못 봤는데 이번에 다시 열리게 되어서(!

기쁜 마음으로 장터를 즐긴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다만 제가 후기글같은 글을 작성하는 건 처음이라

그냥 느낀 점 몇 줄 죽죽 써놓은 잡다한 긴 글이 될 수도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리고 봐주세요. 글쩍..

여담으로 이 글 쓸려고 사진 캡쳐도 많이 해왔답니다.. ㅋ ㅋ

 

원래는 곧 복각하는 랭키들.. 잔뜩 데려오려고 모았던 드링크였는데..! 애기들이 너무 다 이뻐서..

차마 드링크를 아끼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장터 첫 날에 둘려보다가 영리한 순 6 심마리하고 보름달 종니드 (..! 을 발견해서 바로 첫 입찰!

 중간에 재입찰 뜨긴 했는데 다행히 안정적으로 입찰 성공.. 👍 입찰 성공해서 데려오는 첫와구들..

 

영리한 성격 이펙트가 너무 이뻐서요.. 꼭 한마리는 데려오고 싶었어요 말 그대로 위시였던!

 

니드호그는.. 순혈은 아니였지만 보름달 조합이 이뻐서.. 아마 순혈 친구였으면 입찰가가 더 높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허허..

 

이때 너무 좋아서 캡쳐도 했어요 ㅎㅎ 갠적으로 종니드하고 보름달의 은은한 느낌이 정말 잘 어올린다고.. 생각합니다... ⌒ ‿ ⌒ 

 

그리고 이게 시작이였습니다 그때까지는 재입찰하라는 빨간 알람이 그리 무섭다고 생각은 하지 않았어요 

 

그때까지는요

 

나머지 위시였던 친구들이 바부 청룡,(순진한 성격),스피카였는데..

 

바부 청룡씨는.. 나름 수월하게 매물을 찾았다만

특별 모션&블랙홀 외형&특수성격를 다 가진 스피카 아이를 원한 건 너무도 크나 큰 욕심이였을까요.

찾는 아이들마다 한번 입찰가 가격이 제시되면 그 뒤로 제시가격이 계속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광경을 보고나서

 

이제야 원하는 아이를 데려오는 건 결코..쉽지않다는 것을 알 게 되었지만 그래도 진짜 데려오고 싶은 위시룡인데..

 

...결론은 승리입니다

 

수면시간 줄이면서까지 하다보니깐 되긴 되더라고요..?  =-O

 

 

스피카 저 친구는 특히 더 치열한  연속재입찰재재입찰무섭게상승하는드링크의입찰가 지옥..?을 이겨내며 데려왔습니다.. 유저분들 스피카 많이 좋아하시나봐요..덜덜.. 확실히 경쟁이 많이 빡세네요

 

움직이는 임펙트가 번쩍번쩍.. 정말 이쁘죠..

고생해서 대려온 친구인 만큼..

더 잘 키워줄께~~! 🥺

 

추가로 샤로 데려온 우리 바부 청룡 한 쌍도 올리기..

순진한 ← 저 성격 바부 청룡이를 꼭 데려오고 싶었는데 소원 성취 했네요 아이 좋아라 ㅎㅎ

 

한 쌍인데 한 친구는 실수로 캡쳐를 못 했네요..

전 전 캡쳐본에 있는 장난스러운 친구입니다

 

7만 8천 언저리 드링크 있던 거 다 털어서 데려온 친구들 총 6마리네요 :-P 스피카에서 좀 많이 잡아먹긴 했지만.. 그래도 그만큼 이쁘니까요..☆ 

후기글은 여기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๑ᴖ◡ᴖ๑ 좋은 새벽 되세요~~

 

마지막으로 우리 스피카.. 한 쌍 맞춰줄려고 있는 거

없는 거 다 털어서 한 친구 더 데려왔습니다..

드링크는 다 탕진해버렸지만 그래도 너무 행복하네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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