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에 대하여 오랜만에 근황 전달합니다
안녕하세요 1stars입니다 오랜만에 커뮤니티에 긴 장문 글 하나 쓰는 것 같네요 이번에는 나눔에 관련하여 길게 긴 글을 쓴 점 너그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최근 거래소에서 나눔을 열심히 하고 초보 분들도 지원하다 보니 다들 열심히 잘 키우시고 성체까지 자라다보니 아주 만족 스럽다고 느낍니다 그러면서 나눔을 하다보면 생기는 대참사가 많았어요 누군 같은 드래곤이나 알을 가지고있는데 가질려 하고 누군 두개나 가지고 싶어하는 분들도 많았지만 이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일일이 하나만 기부한다고 했고 다른 분들을 위한 배려를 해주기 위한 마음으로 하나만 가져갈 수 있도록 해줬습니다 물론 중간에 알이 깨지거나 드래곤이 죽어버리는 참사도 여러 번 일어났지만 별거 아니라고 대다수 박제하지도 않고 넘겼습니다 하지만 부주의한 이유로 자꾸만 죽이거나 입이 무거울 정도로 참아왔습니다 항상 현생도 학폭이나 지나친 장난으로 힘들긴 했지만 견뎌오듯이 드컬도 그랬죠 하지만 갑자기 일주일전에 일이 터져버렸어요 아는 지인분으로 부터 새로운 뉴비도 받고 지식도 공유하며
드래곤도 나눔 해주고 서로 웃으면서 했지만 갑자기 배신을 때리며 드래곤의 주인이 바뀌어있었습니다
지인은 친추창에 있었고 이 사실을 도저히 못 참고 분노하여 따졌더니 자신은 오히려 억울하다며 말없이 배신을 때리고 드링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제 플레곤 특외와 플레곤을 팔아버린 겁니다 너무나 당당한 모습도 그렇고 그래도 자신은 잘못했다고 말하지만 이 예기는 더 이상 저한테는 소용이 없습니다 그전에 초보들한테 여러 번 당했거든요 맘 같아선 박제해버리고 싶었지만 제가 멍청이라 하긴 그렇지만 순수하게 넘어가는 유저였다는 걸 느꼈습니다 "내가 이렇게나 많이 당했구나" "내가 알면서도 또속네" 이런 느낌으로요
맘 같아선 나눔을 중단하고 싶지만 저한테는 나눔 이란 게 의미 깊은 일이기도 하고 고수분들의 응원도 받으면서 시작한 게 나눔인데 뭐랄까... 난 착하게 사는데 이득도 없고 손해만 생기기만 하는데 왜 착하게 나눔 하는 나만 손해고 계속 속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젠 나눔 하고 싶어도 여러 가지 이유로 많이 힘들어진 거 같아요 마일리지 용도 준비했는데 소설도 올려보고 싶었지만 금지어로 노빠꾸 먹는 바람에 때려치웠습니다
맘 같아선 나눔을 접는 게 맞는 거 같지만 전문 장사꾼(거래소 500회 나눔)은 얻어놓고 나눔을 그만 들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커뮤니티에 많은 일이 터지기도 하고 제 나눔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지만 이제는 마음고생도 심하고 굳이 나눔을 할 의미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언제나 커뮤니티 분들인 게임 분들에게도 제 나눔을 좋아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연화룡같이 마지막 나눔을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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