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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해서 눈물이 다 나는데 게임을 접어야 할까봐요

진짜 아무런 전조도 없이 조용히 찐따처럼 게임하던 저한테 방명록 하나가 띡 날아오더라고요.

 

님 사기꾼 본계죠?

 

그래놓고는 무슨 형사취조하듯 아니라고 해도 당신이 맞다, 아닐 수가 없다. 지금이라도 사실대로 말하면 공론화 안하겠다 그렇게 말하는데 진짜 억울해서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그렇게 몇분을 아니라고 해명하니까 상대도 영 아닌것 같았는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방명록 싹다 지우고는 신고자 확인해본다고 하는데…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시비털린거잖아요. 근데 오해해서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이 제 잘못 아니라는 듯 자신은 해야할 일 했다는 태도로 일관하는데…

 

애정 하나로 하던 게임에 진짜 오만정이 다 떨어져버렸어요.

 

아니 생사람 잡았으면 적어도 사과 한마디는 해야지. 한쪽 말만 듣고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게 상식적으로 맞는거냐고…

 

그래놓고 그냥 똥밟았다고 생각하래요. 누구는 진지하게 지금 게임 접을 생각 중인데.

 

어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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