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게임 닉네임 [김향단]으로 플레이중인 유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드래곤빌리지 팝업에서 제가 겪은일이 공론화가 되었음 하여 글을 적습니다.
저는 회사 연차를 쓰고 7월 25일 10시 30분쯤 팝업이 진행중인 매장에 도착하여 직원분께 웨이팅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다른 팝업과 다르게 카톡으로 [나우웨이팅] 입장대기 알람톡이 오지않았습니다.
저는 이번엔 좀 늦게 오는구나 하고 조금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기다린 후에도 오지 않아 앞에 서계신 직원분께 가서 나우웨이팅 알림톡이 도착하지 않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직원분께선 조금기다리면 올꺼고 대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제 대기 번호가 오면 불러주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직원분의 말을 믿고 1시간째 기다리다가 사람들이 아크릴 재고가 많이 없어보인다는 말을 듣게되어 앞에 서계신 남자직원분께 기다리는 사람들 위해서 적어도 아크릴 남은 재고수랑 남은 사은품 수는 알려줘야하는것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 직원분께선 지금 아크릴 재고수를 알려주는건 오히러 역효과다, 다들 더 화날수도 있다라는 뉘양스의 말로 저에게 화난 어조로 말씀하셨습니다.
상품 재고수가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주는건 기본적으로 상품을 구입할 소비자가 알아야할 정보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아크릴과 카드팩을 보고 온지라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웨이팅과 언제 동날지 모르는 아크릴 재고에 맘을 조리고 있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2시간 30분쯤 지나도 나우웨이팅 알림톡이 오지않는것 같아 앞에 서계신 직원분께 다시 아직도 나우웨이팅 알림톡이 오지 않았다,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되냐고 너무 화나서 따져물었습니다.
그제서야 직원분께서 대기명단을 확인해주시면서 제 번호가 누락되어 있다는걸 확인해주셨습니다.
저에게 급하게 VIP 이름표를 손에 쥐어주시면서 일딴 입장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처음에 여쭤봤을때 웨이팅 명단에 제 번호가 누락되어 있는걸 확인해주셨다면 이런 문제가 없었을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팝업스토어에 입장 후 저는 제가 살 물건을 빨리 고르고 결제 대기줄에 서 있었습니다.
그때, 앞에서 번호를 확인해주신 담당자님이 오셔서 저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하시며 직원들끼리 소통이 안되어 문제가 많았다, 전에 했던 행사에선 이런 문제가 없었는데 VIP유저들이 이렇게 많이 방문할 줄 몰랐다 하시며 계속 사과를해주셨습니다.
저도 사과를 듣고 그럴수도 있다고, 오래 서있고 해서 애민해져서 저도 말을 좀 험하게 한것같다고 담당자님께 사과드렸습니다.
그렇게 서로 사과를 반복하다가 담당자님께선 다른 곳으로 가시고 제 결제 순서가 되어 결제 후 물건을 챙겨주시는 걸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결제한 상품이 총 13만 7천 3백 원이였는데 결제하시는 분께서 사은품을 안 넣어주시는 것 같아 그분께 사은품은 혹시 넣어주셨나요 라고 여쭤보니 그제야 주섬주섬 챙겨주시더군요.
저는 말씀까지 해서 직원분께서 다 정상적으로 챙겨주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사은품으로 들어있는 건 나키르 쿠폰밖에 안 들어 있더군요, 리유저블백은 빠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게임 문의 게시판이 이런 이야기를 적은 후 사은품까지 빼먹으시면 어떡하냐고 글을 남겼더니 정말 죄송하다며 다시 고객센터에 문의해달라는 즈믄님의 댓글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번에 VIP유저로서 대접을 받으러 간 게 아닙니다, 드래곤빌리지 컬렉션을 정말 좋아하는 유저로서 일까지 빼면서 방문한 거였습니다.
그런데, 유저로서 아니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로서 이런 취급을 받는 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번 팝업스토어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이번 팝업에 대한 하이브로의 공식적인 입장이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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