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제가 쓴 2개의 글 보셨던 분들이면 이미 아실테지만 정리해서 후기를 적습니다.(음슴체)
1.오픈런이 의미가 없음
VIP들만 30명 넘게 왔고 그 사람들 이후에도 계속 와서 줄이 안 끝남
2.일일 제한 없음
아크릴 완판까지 얼마 걸리지도 않음.. 리셀러들이 이때다 하고 와서 다 쓸어가버림
3.일반 유저들은 안중에도 없음
VIP도 이렇게 줄 대기하고 하다가 결국 아크릴 못 사는 경우가 일어나는데 일반 유저는 그냥 의미가 없음. 더 심각한건 VIP들은 자기 앞으로 남은 사람들이 보이니 어떻게든 기다려서 사려고 1시간 넘게 대기(희망고문)
4.직원들 대처 미흡
맨 처음 대기줄이 VIP전용이고 웨이팅도 VIP전용
일반 유저는 그냥 대충 뒤쪽 가서 기다리라 함
9시 40분에 갔는데 거의 1시간 대기 했고 10시 30분 됐는데 기다리는 일반 유저들 한테 아무말도 없음
그렇게 4분 지나서 들어갔더니 앞으로 96명 대기 했다는 대기줄만 보여줌(장난 하나)
5.목표가 없음
아크릴 당일 완판에 한명 한명이 기다린 만큼 다 쓸어가니 살게 없고 그냥 웨이팅 취소하게 됨
그와중에 위에 말했듯 VIP들은 눈 앞에 자기 차례가 보이니 나가지도 못 함
이거 말고 건진게 없네
(ㅈ 까슈 하이브로)
요약
1.오픈런 VIP아니면 의미 없다.
2.직원들 대처 개판이다.
3.일반 유저는 사실상 원하는 거 못 산다.
4.가지마라, 시간 낭비다.
5.나키르? 문카르? 그거 살바엔 그냥 가족끼리 맛있는 밥 사먹어라.
이상 4시간 낭비하고 집가는 열차에 타서 적는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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