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높은 아수라일섬 드래곤 VS 체력 낮은 저항의 일격 드래곤일 경우에 대부분 상황에서 서로 한 방이 납니다.
비슷한 세팅으로 미러전하면 3마리 중 누굴 때리느냐, 선공은 누구냐에 따라 결과가 너무 달라져서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마지막에 공방형 저항의 일격 드래곤이 남으면 서로 1씩 들어갑니다.
거기다 언젠가 만들어질 1 VS 1은 매우 답이 없는 상황. 선공 운빨 겜이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주사위 게임이 되는 거니까요.
그런데 이제 심판의 날개랑 비슷한데, 대미지가 체력 차이가 늘수록 대미지가 늘어나는 사양으로 바뀌네요.
최대 200 %까지 늘어난다는데, 자세한 적용 기준을 아직 모르지만,
2배 뻥 기준으로 심판의 날개에 비교하면, 고작 약 1.15~1.3배 대미지만 더 들어가서 심판의 날개에 비해 효용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바뀐 대미지 공식이 어떻게 되는 지 모르기 때문에, 아직 제일 첫 문단의 문제가 해결될런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심판의 날개를 쓰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음… 제가 공식을 잘 이해한 건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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