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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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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그림 대신 일단 스토리라도 올려봐요

자작룡 스토리

 

한 소녀가 있었다. 
그 소녀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 몸도 지병으로 인해 많이 약해서 밖을 나가고 싶어도 나갈수 없었다. 
그런 소녀에게 유일한 취미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몸이 아파도 소녀는 그림을 그릴때 만큼은 정말 행복했다. 소녀의 가족들은 병을 어떻게든 고처보려 했으나, 워낙에 희귀병인 탓일까.
치료는 불가능했다.
그런 소녀에게 가족들이 해줄수 있는것은 그림을 그리기 위한 도구를 사주는것 밖에는 없었다.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지날수록 병은 악화가 되었고, 소녀는 끝내 세상을 떠나게 된다. 
다음생에는 그리고 싶은 그림을 원하는 만큼 그리길 바라며 가족들은 그런 그녀의 무덤에 붓을 가져다놓았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소녀의 영혼은 공허로 돌아갔다.
컴컴한 공허속에서 소녀는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그림이 그리고 싶어..”
소녀의 영혼이 나지막이 말했다.
그러자 하늘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떤 그림을 그리고 싶나?”
“나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아름다운 생명체들을 그리며 기록하고 싶어.”
그러자 목소리는 말했다.
“어떤 모습이든 상관이 없나?”
소녀의 영혼은 대답했다.
“어떤 모습이든지 나는 기록하고 싶어.”
말이 끝나자 하늘에서는 목소리가 사라졌다.
그 순간 빛이 소녀의 영혼을 감싸기 시작했다.
그러자 점점 형태가 만들어지니, 알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알의 모습에서 깨어난 ’드래곤‘의 꼬리에는 붓이 달려있었다.
“하늘에서 준 선물이구나! 그런데 그 목소리는 도대체 누구였을까?“
여러 수소문 끝에 알게된 사실은 그 목소리는 태초의 신
아모르 였다.
“이런 모습으로 태어난 지금부터 아모르에게 보답하기 위해 위대한 드래곤들의 모습을 그려야겠어!”
이 ‘드래곤’은 이러한 사명감을 가지고 여러 드래곤들의 모습을 그리며 살아간다.

 

그럼 자작룡 대회 나가시려고 준비하시는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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