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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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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최애용 관련 주저리...

대충 갑자기 삘받아서 듭컬 최애용들에 대한 생각?같은걸 써보고자해요!(안나온 친구 제외)

 

  1. 1 다크닉스
  2. 현 듭컬 최애 다섯중 유일하게 듭컬 시작 전부터 좋아했던 드래곤이에요! 어릴때 다크닉스의 설정들을 보면서 엄청 좋아했던 기억이 아직도 진하게 남아있네요.
  3. 설정도 사실상 오해와 여러가지가 겹쳐서 그렇게 된게 너무 안타까웠던거 같아요… 사실상 마이아 아오라의 죽음이 없었다면 고신의 든든한 동료였을거란 생각만 해도 너무 맛있어요… 다른것보다 단순히 악한 어둠의 드래곤인것이 아니라 고신과 세트로 묶이는 어둠의 ‘수호자’ 라는 점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해요. 시크레타들과 함께하는 것 역시 단순히 분노에 차서 모든걸 부순다 의 모먼트(듭1부터 현재까지 보여줬던 면모)보단 수호자로써 논과 싸우는 느낌이라서 정말 좋아요.

 

2 베리스

드빌 떠나있는 동안? 아니 그 전에도 복실복실한 친구들 좋아했던지라 첫눈에 반했었어요.(애초에 최애 포켓몬부터 이브이인 사람입니다)

화합을 이뤄주는 드래곤이라는 설정도 너무 좋아서 초반에 잡으려고 고룡에서 살고 그랬었다죠…

해치의 그 개구진 표정이 너무 매력적이었던거 같아요. 지금도 정말 좋아합니다! 파랑새 베리스는 반대로 불화를 부른다는 점과, 그 탓에 서로 교배 안된다는 점이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ㅋㅋㅋㅋ

과몰입해서 피데스 매니아작 한 이후로 다른 매니아작은 진짜 천천히 여러마리 하려고 하는 중인데 아마 얘도 슬슬 매니아작 들어갈지도…? 애초에 베리스 매니아작 계획은 있었으니까요 ㅎㅎ 물론 그냥 평범하게 매니아작 도전할거에요 피데스 할때 했던거 같은건 더는 무리… 미친짓임 그건

 

3 피데스

분명 저는 베리스를 잡으려 고룡에 죽치고 있었는데 말이죠…

논대신룡(시크레타)중 하나임에도 베리스쪽이 더 인기가 많은 탓에 잡기 더 편했다는 얘길 본거같긴 하네요 ㅎ…

두마리정도 직접 잡고나니 어째선지 정들어서 보고있다가 홀려서는 저도 모르는새에 1세대와 순2 몇마리만으로 이뤄진 매니아작을 끝내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알포 높은 탐험용가지고 이런 매니아작은 하는거 아니에요 그냥 순혈온리면 모를까 1세중심? 미친짓임 하고나니 깨달았어요 저도 도움주셨던 분들과 산타마을이 없었다면 절대로 무리였을거에요…

벼락은 분명 굉음을 동반함에도 ‘고요한’ 어둠 속에서 벼락 내려치길 좋아한다는 그 묘한 취향, 단순히 다크닉스를 따른다 정도가 아니라 어둠을 사랑하기 때문에 어둠의 수호자인데다 실력적으로도 붙어봐서 인정할만하다고 여겼기 때문에 따른다는 그 부분이, 그 호승심이 너무나도 좋더라구요~

시크레타 네마리중 가장 각지고 묵직한 느낌이지만 ‘벼락’룡인만큼 매우 빠른데다 사실상 특별히 작은 오벡스 말고는 다 비슷하다지만서도 그 셋중에선 작은편이라는 점(루시오, 플로레는 다 최대크기 3미터 넘어가지만 피데스는 2.9m임) 등의 묘한 갭이 제대로 사람을 홀렸던거 같아요.

 

4 순백의 피데스

처음 이름만 공개된 순간부터 제 가슴을 울렸던 그 친구입니다. 어둠을 사랑하는 피데스니까 순백의 피데스는 빛을 사랑하는걸까?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이더라구요. 그저 어둠을 사랑하고 어둠의 속성 중 하나인 고요함속에서 벼락을 내려치길 좋아할 뿐이던 피데스와 달리 반대로 빛을 사랑하며 빛을 침범하는 어둠을 직접 배제하려 든다는 점에선 좀 더 공격적인 느낌도 들더라구요!

어둠을 사랑해서 다크닉스를 따른 피데스와 마찬가지로 빛을 사랑해서 빛의 다크닉스를 따른다는 점이 좋았던거 같아요. 근본적인 부분은 변하지 않는다는것이, 자신이 사랑하는 것이 어둠이든 빛이든 다크닉스가 그것이 사랑하는 존재임을 한번에 알아보는 그 부분이 정말 좋아요. 단순히 일방적으로 사랑하는것을 넘어서 그 상대가 사랑하는 존재를 알아보기까지… 맛있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피데스는 딱히 빛을 배제하려 하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순백의 피데스는 직접 어둠을 배제하려 하는 녀석이라 순데스 피데스 붙여놓으면 순데스가 일방적으로 공격할거같아요 ㅋㅋ

 

5 마리투스

벼락룡이 사람 취향 다 싹싹 갈아버리고 가서 정신차리니 이렇게 됐습니다. 뭔가 약간 각진 느낌?의 드래곤들의 매력을 배워버렸어요. 그치만 역시 마리투스만의 매력이라면 올곧은 ‘충심’ 아니겠습니까. 충심으로 똘똘뭉친 엄숙한 기사인데 일러스트 성별은 암컷인것까지 진짜 완벽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떻게 이런 드래곤이 나올 수 있지…

카드안사던 사람이 지갑열고 카드깡하게 만든 원흉입니다.

참고로 현재 동굴에 1세 아쿠리스 외형 마리투스 한쌍 해츨링 뒀으니 도감작 하실 분들은 보고가셔요!

해치때부터 그 작은 모습으로도 창 휘두르는거 진짜 귀엽고 날렵해보여요! 거기에 날개 모양도 진짜 액체같은 느낌이 너무 어울리더라구요! 얘도 천천히 매니아작 도전하려고 합니당:)

 

이렇게 적고나니까 여러분의 최애룡에 대한 생각은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저 다섯 외에도 듭컬엔 나오지 못하는 최애룡이 한마리 있는데… 그 친구는 진짜 외형이 너무나도 예뻐서… 옛날 듭1 듭2 하던 시절에 반했었는데 자작룡 출신이더라구요 ㅠㅠ 크레센트 말하는거 맞습니다 너무 예쁜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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