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션에 곧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 드래곤들을 그룹으로 묶어서 모아보았다. 그중 원작자가 따로 존재하는 드래곤은 원작자가 컬렉션에 자작룡으로 등록해서 뽑혀야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목록에서 배제하였다.

드빌1의 근본 레이드 드래곤들이다. 왼쪽 위부터 툰드라 드래곤, 타르타로스, 슈팅스타, 다크폴, 오르페우스라고 한다. 레이드 시스템이 완전히 개편되기 이전의 거의 모든 레이드 드래곤들이 컬렉션에 등장했으니, 이 친구들도 어떤 식으로든 등장할 것이라 생각된다.

지금은 사라진 드빌1의 ‘전쟁’ 드래곤이다. 과거엔 매주 토요일 ‘빛과 어둠의 전쟁’이 열렸고, 빛 진영과 어둠 진영으로 나뉘어 진행된 전쟁에서 이긴 진영이 보상으로 위의 드래곤 중 하나를 얻을 수 있었다. 왼쪽 위에서부터 순둥곤, 메갈로돈, 오로라 드래곤, 헝그리 드래곤, 아쿠아 드래곤이다. 이중 메갈로돈은 이미 컬렉션의 신전 에스텔라의 전투 시스템의 예시로 등장했다. 다른 전쟁 드래곤들은 모두 컬렉션에 등장했으니, 위의 전쟁 드래곤들도 곧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드빌1의 근본 스페셜 드래곤들이다. 왼쪽 위에서부터 오로, 배틀 드래곤, 루미네스, 번네스, 아르고, 시그마다. ‘속성의 시초’라 불린 아이언, 파이썬이 나왔으므로 오로 또한 등장할 것이며, 드빌1의 오래된 카코용인 일리오스와 녹스가 컬렉션에 나왔으므로 드빌1의 카코용인 루미네스, 번네스, 아르고, 시그마 역시 등장할 것이다. 배틀 드래곤까지 등장하면 모든 스페셜 드래곤들이 모이게 된다.

드빌1의 심해 지역 드래곤들이다. 왼쪽 위에서부터 해마곤, 스터드 드래곤, 말소자 드래곤, 타일런트, 아이스드레이크, 오미야콘, 니플하임이다. 이 친구들이 컬렉션의 심해 업데이트에 등장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겠다. 드빌1의 나머지 심해 드래곤들은 컬렉션에 모두 등장했다. 여담으로 아이스드레이크, 오미야콘, 니플하임은 원래는 심해가 아닌 ‘의문의 알’이라는 드래곤 알에서 얻을 수 있는 드래곤들이었다.
이상으로 컬렉션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 드래곤들을 모아보았다. 여러분은 추후 어떤 드래곤이 등장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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