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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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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4 콜라보 후기

이번 이마트 24 콜라보하면서 느낀 점 대단하진 않지만 몇 가지 적어보려합니다.

 


  1. 1. 이마트24 편의점
  2.  
  3. 솔직히 다른 편의점에 비해 지점수가 너무 적어서 찾아 다니는게 일이었습니다.
  4.  
  5. CU나 GS에 비해서 접근성이 배 이상 떨어지는 곳이라 힘들었습니다.
  6.  
  7. 들어보니 아예 물류가 안 들어오는 곳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서울에 거주하는 제 근처 지점들은 들어오긴 하더군요.
  8.  
  9. 물류 들어오는 시간대에 맞추어 가면 얼추 품목별로 하나씩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10.  

2. 이마트24 어플 & 예약구매

 

초반에 물류 시간을 모를 때 찾아다니기 번거로워서 예약 구매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삼각김밥 1개, 에그마요 샌드위치 1개, 햄버거 3개를 구매했는데 이 품목들에 관한건 아래에 따로 서술하겠습니다.

 

우선 어플을 사용할 때 다소 불편한 점을 여러 번 느꼈습니다.

 

1차로 지점을 찾는데 검색한 지역내에서 매장을 바로 찾아보기가 제대로 안 되는 것도 물론이며, 진행과정이 다소 직관적이지 못 해 살짝 헤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결제하는데 수차례 오류가 발생해서 이마트 24 페이를 기어이 등록해서야 결제가 되더군요.

개인적인 문제 발생인지 어플 자체의 결함인지 모르겠지만 썩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물품을 수령할때도 알바생분의 대응이 굉장히 미숙하긴 했지만 이건 그 분 개인의 문제라 생각하고 따로 쓰지는 않겠습니다.

 

예약 구매에 맞게 ‘원하는 시간대에 가서 물품을 픽업 하는 것’ 만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3. 콜라보 음식 평가

 

솔직히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코드 사려고 했지 음식 먹으려고 산 건 아닐거라 생각하지만,  아직 구매를 해보지 못 하신 분들을 위해 음식에 관한 제 개인적인 경험 및 주관적인 의견을 간단히 남깁니다.

 

3-1) 용기 듬뿍 통햄 참치마요 삼각김밥(풍요로운 오라) - 1,900원

흔한 삼각 김밥 사이즈. 한쪽에 성인 손가락 마디 두 개를 붙여둔 크기의 얇은 스팸 재질의 햄이 들어있고, 가운데에 참치마요가 들어있는 구성입니다.

간이 적당하고 굳이 오라 때문이 아니더라고 식사 대용으로 한 번씩 사먹을만 한 무난한 편의점 삼각김밥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 참치마요 삼각김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괜찮게 먹었습니다.

 

3-2) 용기 빵빵 에그 드래곤의 촉촉에그몰랑 샌드위치(풍요로운 오라) - 2,600원

이것도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에그 샌드위치들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무난하게 먹기 좋은 타입이지만, 내용물 구성상 1개 넘게 먹으면 굉장히 물리긴 합니다.

 

삼각김밥과 비교하자면 둘 다 그럭저럭 괜찮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든 콜라보 특성상 여러 개 구매한다는 측면에서 그나마 덜 버리고 먹을 수 있는지에 관해서든 삼각김밥이 조금 더 나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3-3) 용기 가득 제육& 치즈불고기 김밥(시그니처 드래곤) - 3,700원

일반적인 김밥 타입. 왼쪽은 깻잎과 제육이 들어가있는 줄, 오른쪽은 치즈불고기가 들어있는 줄.

먹었을 때 중심이 되어야할 제육과 치즈 불고기가 적고 양념이 적어 퍽퍽해 굉장히 애매하다는 느낌을 준 제품입니다.

싱거워서 어쩔 수 없이 컵라면을 곁들여야 같이 먹어줄 만 하더군요.

 

글을 작성하는 1/12일 기준 콜라보 제품이 5 종류가 나와있는 상태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최악으로 꼽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콜라보 제품이라 선택 사항없이 여러 개 구매할 수 밖에 없었는데 처음 한 번은 호기심, 두 번은 컵라면과 함께 먹었지만 세 번 째 부터는 위장이 거부했습니다… 몸이 안 받으려고 하는 음식은 오랜만입니다.

웬만하면 김밥은 피하는걸 강하게 권장드립니다.

 

3-4) 용기 쌓이는 빅통살 치킨 버거(시그니처 드래곤) - 2,900원

크기는 일반 편의점 햄버거와 비슷한 크기. 맛은 매점이나 PC방에서 사먹던 적당히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그 맛.

소스가 좀 부족한 느낌이긴 하지만 이만하면 어찌저찌 먹을만한 수준.

 

사실상 시그니처 드래곤이 목적이라면 이게 제일 무난한 선택이긴합니다.

제일 가성비가 좋고, 먹기에도 무난해서 저는 쌓아둔거 출출할 때 하나씩 꺼내서 데워 먹습니다.

 

3-5) 용기 든든 떡국정찬 도시락(시그니처 드래곤) - 5,500원

떡만둣국 + 산적꼬치? + 시금치 + 김치 + 밥 구성. 맛이 나쁘진 않은데 중간쯤 먹으면 굉장히 느글거립니다. 기름기 잡아줄 김치가 절실하더군요. 한 번 쯤 시도하기에는 괜찮은 선택입니다.

 

3-6) 음식 결론

가격으로 보나 맛으로 보나 오라를 원한다면 삼각 김밥, 시그니처 드래곤을 원한다면 햄버거가 최선의 선택입니다.

솔직히 뭘 고르시던 지점별 상황이나 개인의 선택에 따라 다르겠지만… 김밥은 진짜 아닙니다. 괜히 제일 마지막까지 혼자 남아있는게 아니니까 도망쳐

 


4. 띠부씰과 코드

 

이제 제일 중요한 코드에 관한 이야기를 좀 풀어보고자 합니다. 초반, 그리고 지금까지 나오는 이야기가 띠부씰과 코드가 서로 세트로 묶여있어 그걸로 추정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제 개인적인 표본이 적어 확실하게 말을 얹기는 그렇지만, 몇 가지 이야기 하고 싶은게 있어서 남겨봅니다.

 

이제까지 모인 띠부씰은 11장이며, 그 중 클라비스가 2장, 번개고룡이 3장으로 중복입니다.

 

맨 초반에 제가 예약 구매를 한 이야기를 풀면서 햄버거를 3개 구매했다고 적어두었습니다.

 

그 3개에서 동일한 띠부씰로 번개고룡이 다 나왔으며, 코드 입력시 모두 똑같은 다크닉스 암컷이 나왔습니다.

 

반면 중복 클라비스의 경우, 다른 날 다른 지점에서 구매한 물품에서 띠부씰이 중복으로 나왔으며, 코드 입력시 한 쪽에서는 청룡이 나왔고 다른 쪽에서는 핑크벨이 나왔습니다.

 

같은 날 인근 매장을 여러 곳 돌았을 때 나온 띠부씰들은 모두 다른 띠부씰, 다른 코드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제조시 일괄적으로 띠부씰을 찍어내고 코드를 붙여버리고, 적당히 분배해버리는 방식을 쓰지 않나 생각됩니다. 예약 구매는 한 번에 따로 빼버리니까 그게 묶여서 다 같은 애들이 나오는거라 판단됩니다.

 

그러므로 어차피 동일한 풍요로운 오라 획득이 아닌 다양한 시그니처 드래곤을 얻는게 목적이라면 귀찮더라도 여러 지점을 돌며 발품을 파는 것이 낫다고 판단되며, 예약 구매시 가급적이면 같은 품목을 여러 개 구매하는건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콜라보 시그니처 드래곤이 다크닉스, 핑크벨, 에일리언, 청룡, 라키온 암수 한 쌍으로 중복이 없다고 쳐도 10마리 29,000원(햄버거 2,900원 기준)으로 거의 카코용 한 박스랑 맞먹고, 심지어 성격작 진행중 해츨링이 없으니 사실상 마리당 보험용 달빛 보석까지 묶여있다고 치면 오히려 카코용보다 더 과금 유도가 심한 수준이니… 최대한 손해를 덜 보고 구매하고 싶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시그니처 드래곤 뿐만 아니라 띠부씰까지 모으실 목적이라면 더 그럴겁니다. 그냥 최대한 발품 파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 정도가 이번 콜라보 경험으로 느낀 점입니다.

 

새벽에 심심해서 충동적으로 남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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