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큐피프렌드 문제
- 큐피프렌드를 갑자기 있지도 않은 기간이 있다고 하면서, 그것도 2주만에 한정용으로 만들어버린 점. 그렇다고 한정용들이 있는 스페셜 도감으로 옮기지도 않았고 여전히 상시 획득 가능한 유타칸 동부 도감에 있습니다.
기간 공지도 제대로 되지도 않았고, 한정이라는 말도 명확히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시간을 2주밖에 안 줘서 아직 못 얻은 유저들은 매우 당황하고 있습니다.
위 이유로 큐피프렌드가 갑자기 기간 한정용이 되어버려서 유저들의 혼동이 생길 우려가 충분합니다.
코스믹 도감에서도 획득 방법이 제대로 써져 있지 않고 ‘기타’라고 되어있어 신규 유저의 경우 어떻게 얻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2. 코르투스 문제
50명을 25명으로 줄였지만, 25명도 너무 많습니다.
10명 초대하기도 어려운 일인데 25명으로 놔둔 건 무리수라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최종 보상을 5명 초대인 걸로 바꾸거나, 1명당 1마리 조건만 없애고 1명이 50마리 키워도 인정되는 식으로 바꾸는 게 더 바람직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코르투스도 기간 명시가 안 되어있습니다.
‘나중에 끝나는 이벤트인데 언제 끝나는지 안나옴’
이벤트 기간을 제대로 안 적어두는 게 말이 되나요? ㅋㅋ
갑자기 시즌제로 바꿔버려서 욕먹은 앞의 큐피프렌드보다는 덜 하겠지만 이것도 어이가 없습니다. 아니 기간 표시 안 해놔서 이번에 욕 먹은 거잖아요. 게다가 신규 유저들이 보면 착각하기 딱 좋지 않습니까?
코르투스는 일반이 아닌 스페셜에 제대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3. 친구 초대 이벤트 자체의 문제
시즌제라고 말해버린 것도 문제입니다.
게임 초대야 주변의 가족, 친구 등 지인에게 소개해서 하게 되는 게 일반적인데 1년에 수십 명 초대하라고 합니다.
옛날 2010년 초에 카카오 게임들이 친구 초대하면 보상 준다고 초대 메세지 돌려 대서 인식이 매우 나빴는데 이것도 게임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친구 초대를 시즌제로 하는 건 이 게임이 최초일 듯 ㅋㅋㅋㅋ
참 대단한 발상입니다...
왜 욕먹는지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자기 뜻대로 밀어붙이니까 이런 일이 생겨나는 겁니다.
- 참 앞으로가 걱정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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