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다가 지하성채 출시 이후 ‘이건 개선이 필요하다’ 라고 생각하는 문제점입니다.
바로 번개속성이 너~무 적다는 문제입니다.
동부 유타칸은 15종
서부 유타칸은 8종
총합 23마리로
모든 속성 중 압도적으로 도감 품종 수 꼴찌입니다.
동부+서부 유타칸 품종으로 따지면
바람 23 + 11 = 34종
불 24 + 13 = 37종
물 27 + 10 = 37종
땅 31 + 18 = 49종
강철 22 + 10 = 32종
빛 36 + 14 = 50종
꿈 27 + 13 = 40종
전부 30마리 이상은 됩니다.
강철도 적긴 하지만 번개랑 9마리나 차이가 납니다.
번개 속성이 너무 부족하다 보니 던전에서 숫자 못채우는 문제가 번개에서만 유독 자주 발생합니다.
하이브로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아예 모르진 않기 때문에 서부 유타칸에 번개 속성 드래곤을 만들려고 했지만, 드라고노이드와 피데스 빼고 대부분 번개와 안 어울리는 드래곤들이어서 괴리가 생깁니다.
원래 전작에서 빛, 어둠속성이고 번개와 아무 관계 없던 드래곤들을 억지로 번개 속성으로 바꿔서 냈거든요.
번개를 모티브로 드래곤을 만들면 대부분 디자인이 몰개성하고 비슷비슷한 결과물이 나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작룡을 번개 속성으로 만드는 사람들도 잘 없습니다.
이게 무슨 느낌인지는 유타칸 동부 불속성 드래곤들 보면 됩니다. 빨간색에 불꽃 달려있고 대체로 비슷비슷하게 나옵니다.
하이브로에서 일하는 디자이너들도 비슷한 심정이라 번개 속성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페셜 도감을 봐도 번개 속성의 수는 많지 않습니다.
반대로 꿈속성은 다양한 디자인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끄는 것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이 문제는 하이브로에서 적극적으로 번개와 관련된 디자인을 여러 종류 만들거나 번개 속성을 억지로 붙여서 훨씬 많이 출시하지 않는 이상 해결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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