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들이 서로 연관되어 있어서, 조금 두서가 없게 글을 쓸게요.
일단 전투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전투 시간이, 매칭 시간과 선택 시간을 합치면 오히려 더 짧은 것 같아요.
거기다 매칭 시간&선택 시간은 그 판 그 판 다르기 때문에, 매칭 시간에도 지켜볼 수 밖에 없습니다.
자동 전투인데도, 전혀 쉬지도 못하고 불편하고 지속적으로 눈이 가며 신경을 써줘야 해서 피곤합니다.
전투 시간이 길다면 신경을 써줘야 하는 빈도가 낮아서, 상대적으로 덜 피곤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 보면서 딸깍딸깍하기 더 쉬움)
전투 턴의 문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투가 2~5턴으로 짧게 끝납니다.
(위에서부터 아래로 공격하는 순서가 있기는 하지만)
공격하는 대상과, 회피 여부, 매칭 상대방과 나의 드래곤 조합 상성 등 운빨 요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1턴이 중요한 순간, 운이 나쁘다면 극복할 기회가 바로 사라지는 경우가 절대적입니다.
운빨 요소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당연히 플레이하다보면 빡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좀 많이 빡칩니다.
매칭되는 유저 풀도 적어서 만나는 상대방을 반복 해가며 만나게 됩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드래곤 상성에 따라 갈리는 게임인데, 1턴의 효과가 커서 어떤 방법을 써도,
극복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질 때는 많이 지고, 이길 때는 많이 이깁니다.
저만 그런 지는 몰라도 점수 널뛰기 폭이 커요. 티어나 순위가 객관적인 실력의 지표인 지 모르겠네요.
상성이 안 좋은 사람이 많이 돌 때는 콜로를 돌지 말아야 하고, 좋다면 콜로를 많이 도는 게 전략적으로 좋습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점수..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없는 경우도 아닌 사례로 지면 -10점 이기면 +5점인 ,같은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2승 1패를 박아도 점수가 그대로 입니다. 한 번 삐끗하면 나락이고요.
베타 전에 비하면,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지 매칭이 개선되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비슷한 등급의 상대를 만나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콜로세움을 많이 돌린다고 점수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상성 좋을 때 점수 펌핑하고, 주차해놓으면 불이익이 전혀 없습니다. (안 돌릴 때의 불이익도 현재는 없으니까요.)
단순히 판수 박치기로 랭킹이 정해지는 건 좋지 않지만, 더 많은 판을 이겼다면 확실한 어드밴티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승리를 누적하면 더 순위가 높아져야 하고요.
기타 자수정 현질 이나, 밸런스 문제는 잘 모르겠고.. 연습 모드 출시도 기원합니다.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면 말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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