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가 높은 사람에게 특별한 보상 혜택 주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자작룡 이벤트나 현질 이벤트, 카드 코드 등의 선례도 있으니까요.
자작룡 이벤트도 도전하지 못할 유저 분들도 많고, 직접적인 현질 이벤트 두 가지 모두 콜로세움에 비해서 피로감이 높다면 높지, 낮다고는 보이지 않네요.
없애는 것 보단 두 가지랑 같은 결의 보상의 방향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작룡 우승 시에만 획득할 수 있는 빌리지 특별 설치물, 출신이 자작룡 콘테스트인 자작룡, 콘테스트 우승 배지.
카드 코드 현질로만 얻을 수 있는 1세대 재앙/종말 외형, 재앙/종말 성격(오라).
코스믹 앨범에 등록되지 않는 보름달/푸른달/실력좋은/재능있는/오싹한/섬뜩한 성격.
같은 것 말이에요.
스카이랜서 특별 외형은 2,3 세대에서도 발현되게 바꾸고 거래 가능하게 하고, (콜로세움 돌릴 때 일정 확률로 나오거나)
명예로운/영광의 성격은 달 조각의 형태로만 지급해서 성체에게만 적용 가능해서 (=계정에 귀속되는) 기념의 용도만으로 사용되고, 코스믹 앨범에도 포함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스킬은 뭐 딸려 오는 것 같긴 한데, [희귀] 등급의 스킬을 직접 지급하는 것보단 스킬 스킨을 지급하는 방식이 더 나을 것 같아요.
콜로세움 사람도 없는데, 반복 플레이할 때 추가 보상이 없는 것도 소소한 아쉬운 점이네요.
앙그라 같은 것이라도 있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제 생각을 정리하자면,
드빌은 컬렉션 게임도 맞고, 컬렉션 게임의 컬렉팅 방식으로 전투가 추가되는 건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만,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유저들을 위해 그 유저들도 충분히 100% 가까이 컬렉션을 완성할 수 있게끔 하고,
기념적인 오라, 배지, 출신지, 스킬 스킨 등 컬렉션과 비교적 무관한 요소로 전투에 열심히 참여한 유저들에게 차별화 요소를 지급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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