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을 1년도 채 안되서 접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접지 않기 위해 저는 항상 조심합니다.
저는 타 게임들,특히 커뮤니티가 따로 있거나 친목질이 심하거나 주 연령층이 초등학생인 게임들이었죠.
저는 예전에 ( 사실상 불과 1달 전까지만 해도 그랬지만요, )한번 공론화,박제를 당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억울하게 당하든,누명을 쓰든, 혹은 실수였든, 소통 부족으로 발생한 문제든...
그로 인해 접는 경우가 다반수였어요.
사실 듭컬이 박제를 당하고 나서도 접지 않은 첫번째 게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겐 의미 있는 게임이기도 하고 말이죠.
어쩌면 그리 오래가지 않을수도 있다고 생각중이지만요,
나만 조심한다고 되는게 아니기에, 더더욱 조심하는거죠.
하지만 다행인건, 정신과를 옮긴 뒤부터 천천히 나아지고 있다는 겁니다.
대략 3달 전에, 정신과를 옮겼어요.
약도 12개에서 8개까지 빠르게 줄여나갈 정도로 금방 나아졌어요.
어쩌면, 예견된것만 같던 일도 그저 생각에 불과해질거 같다는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아, 참고로 한국순이님을 제외한 다른 분들은 다 용서했습니다.
저는, 공론화, 박제를 당하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일명 ptsd) 가 있습니다.
극복해나가는 중입니다.
약도 먹고, 약으로 끝나는게 아닌 제 나름대로의 노력까지.
예견된것만 같던 일이 그저 헛된 망상에 불과해질때가 금방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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