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사항에 적었던 것인데, 혹시 다른 아이디어가 있는지 보기 위해 자게에도 올려봅니다.

제가 떠올린 것으로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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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happy) - 아주 훌륭해! 돌보기만 일정횟수 할 것

• - 제일 낮은 돌보기만 해야 뜨는 ‘사나운’과 대비시켜봤습니다. 밝은 연두색 혹은 흰색+연두색 조합이면 좋아보입니다.

식탐많은(gluttonous) - 돌보기 중 ‘먹기’ 만 할 것. 이건 무슨 색이 나을지는 모르겠네요.

졸린(sleepy) - 돌보기 중 ‘잠자기’만 할 것. 패트같은 회색이면 어떨까 합니다.

깔끔한(clean) - 돌보기 중 ‘씻기’만 할 것. 반짝이 효과가 들어간 하얀색 오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질적인(exotic) - 잡종교배로 태어난 개체에게만 발현. 족보 내에 섞인 드래곤 품종 n종류 이상. 이로 인해 거래소 등에서 대우가 나쁜 소위 ‘잡종’인 드래곤 취급이 어느정도 완화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겠습니다. 예쁜 민트색이나 파란색, 짙은 청보라색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잡종 전용 오라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순혈전용인 깨끗한, 고귀한, 순수한, 품위있는과 대응하는 오라로 볼 수 있겠습니다.

+ 독특한(peculiar) : 품위 고귀처럼 위의 ‘이질적인’ 조건을 갖춘 잡종 드래곤이 훈련치가 일정 이상이면 독특한 오라로 발현되는 것도 괜찮아보입니다.

낙천적인(optimistic) - 훈련 실패와 성공 일정횟수 반복. 실패→9→실패→9 나 9→실패→9→실패 식으로 번갈아서 해야 발현. 밝은 톤의 주황색, 노란색 혹은 하늘색이면 어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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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유저분들 사이에 흰색 오라에 대한 수요도 제법 많다고 들어서 하얀것도 더 추가되었으면 하네요. 초록색 오라도 그렇고요.

제가 좋아하는 파란색을 한 오라도 많은편이긴 하지만 더 원하는 건 욕심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