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TACK이 아니고 ATTACT…
기존 앙그라/타이게타/카루라/미트라와는 분리된 방식을 사용하는 듯 하네요. 매커니즘은 같아 보입니다.
드빌 1의 각성/강림(캡슐/초월)과 같이 카테고리에 묶인 드래곤들이 차별 없이, 스탯이 같아 보여, 좋습니다.
드빌 2와 드빌 new에 개인적인 정이 안 갔던 점은, 드래곤의 희귀도에 따라 스탯도 달라져서, 어떠한 드래곤을 사용하는 게 강제 되는 것이었어요.
드빌 1의 같은 경우에는 전투가 너무 단조로운 경향도 있었는데, 스킬이 있어서 좋고요.
속성 간 상성 같은 경우에도 일부 컨텐츠에만 적용되었는데, 듭컬은 기본이 적용인 것 같네요.
원하는 드래곤 중 속성, 타입 조합이 잘 맞는 드래곤을 선택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 좋아요.
기존에 없던 이중 속성은 어떻게 처리될 지도 궁금하네요. (아마 첫번째 타입만 적용되려나요.)
(결국 운빨이긴 하겠지만) 6마리 중 3마리를 골라서 전투하는 방식도, 매칭 억까에서 덜 억울할 것 같네요.
듭컬이라는 제목인만큼 코스믹 앨범으로 보너스 주는 것도, PVP에만 집중되는 걸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걱정되거나 별로인 점 :
메타 상, 유리한 속성/타입 조합을 가진 드래곤을 (유료로) 출시하는 것 (드빌 1에서도 어떤 타입 상향 후에 이래서, 실망 좀 했었습니다.)
스페셜 용을 비롯한 여러 희귀 드래곤은 노력을 해도 얻기 여러운 드래곤이 있는데, 이것 또한 코스믹 앨범에 포함됩니다.
6마리 중 3마리를 선택하지 않으면 자동 선택인데, 이러면 선택 안하고 자동으로 돌리는 사람들도 생길 것 같아요. 자동 선택되는 드래곤을 밸런스 맞게 조절한다면 충분히 불리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상대에게는 시간 낭비인데, 패널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좋습니다! 기대를 매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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