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우선 라이벌스 같은 훌륭한 게임 제작해주시고, 잘 운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며칠전 갤러리에서 새롭게 도입된 라이브매치 체력 시스템과 관련하여 의견수렴을 진행하였습니다.
여론조사에 참여한 유저의 압도적인 비율(87%)이 체력시스템 도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72%의 유저는 체력패치가 도입된 것은 좋지만, 불펜의 체력은 너무 과도하게 너프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불펜 투수는 체력이 풀충전된 상태에서 공을 10구 정도만 던져도 체력이 방전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4일을 쉬어야 다시 회복이 됩니다.
이것의 문제점은 불펜 투수를 사용할 때 전략적인 볼 배합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10구 정도만 던질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무조건 스트라이크를 던져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볼과 스트라이크를 적절하게 섞어 던지는 볼배합의 묘미가 완전히 사라져버렸습니다. 스트라이크 위주로 던져서 맞춰 잡는 식의 메타로 변해버려서 피칭의 재미를 더 이상 느낄 수 없습니다.
벌써부터 라이벌스 갤러리에 불펜의 체력에 관한 불평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저 역시 라이벌스를 진심으로 아끼는 유저로서, 그리고 라이브매치가 더욱 더 성행하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지만 현상태의 불펜 체력 밸런스는 불펜 피칭의 즐거움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대부분의 유저(90% 가까운)는 체력패치 도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발 로테이션대로 모든 선발을 고루 써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불펜의 체력은 현재 과도하게 패널티를 받고 있어서 정상적인 라이브매치 플레이가 어려운 지경입니다.
운영진분들께서 불펜 체력의 밸런스를 다시 한번 재고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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