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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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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Live 패치"의 시즌카드 덱포인트 조정으로 인한, 각 팀간의 밸런스 붕괴에 대해

게임이 발매되기 직전, fWAR 순서대로 덱포인트를 선정했을 때

당시 DFA 상태였거나, IL명단에 있었기 때문에 라이센스가 없던 카드들은

게임이 출시 될때, 일괄적으로 덱포인트 4를 받고 사용 불가능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해당 "2차 Live 패치"에서는 해당 카드들의 덱포인트를

그 시즌 그 팀에서 가장 fWAR이 비슷한 선수의 덱포인트와 같게 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패치는 현재 팀간의 심각한 밸런스 붕괴를 일으키고 있는 주범이 되었습니다.

 

유저들이 대부분의 시즌카를 모아가는 현재 시점, 팀 덱포인트 500의

"모든 선수 모든 능력치 +2"는 게임 내에서 제일 강력한 효과이자, 실질적으로도 체감이 엄청난 수치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fWAR에 따라 20부터 내림차순으로 덱포인트를 받은 팀의 경우 해당 효과를 받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해당 효과를 받으려면, 강력한 스페셜 카드 사용을 최소화하고, 팀내 에이스 선수의 커리어 하이 시즌 대신, 스탯이 많이 아쉽더라도 덱포인트가 높은 23 라이브 카드를 쓰는 팀 능력치에 손해를 많이 봐야 합니다.

 

하지만, 해당 패치에서 주요 시즌카드 덱포를 fWAR 내림차순이 아닌, 추후 추가 형식으로 받은 팀들은

500포를 맞추고 "모든 선수 모든 능력치 +2"라는 엄청난 보너스를 너무나도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A라는 팀의 투수진은, 해당 추가 카드가 없기에 특정 연도의 시즌카드는 덱포인트가 20 18 16 14 12 순으로 받습니다

하지만, 2명의 선수가 한 연도에 추가된 B팀의 투수진은, 해당 연도 시즌카드 덱포인트가 20 20 20 18 16 순으로 내려갑니다

그 말은 팀 내에서 동일하게 fWAR 5위를 기록한 불펜 투수를, 어떤 팀은 12포인트로, 어떤 팀은 16포인트로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런식으로, 연도별로 (해당 연도 덱포인트 추가 선수 숫자)x(팀에서 해당 연도의 선수 기용 숫자)x2의 덱포를 추가로 챙겨가게 되고, 이는 해당 패치에서 조정된 덱포를 받은 팀과 아닌 팀의 덱포인트가 기하급수적으로 차이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샌디에이고나 필라델피아 같은 팀은 제일 좋은 선수들을 쓰면, 460포인트도 겨우 힘들게 맞추지만, 애틀란타나 토론토 같은 경우, 몇몇 특카들을 기용하고도 해당 방식으로 이득본 덱포인트로 500포인트가 매우 쉽습니다.

 

따라서, 각 팀별 형평성을 생각하더라도, 시즌 카드 덱포인트 일괄 재조정 및 전반적인 상향으로, 팀 덱포인트만큼은 어느팀이든 시즌카드를 모두 모으면 500포인트가 가능하게 해서, 이런저런 형평성 문제가 나오지 않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팀간 성능 변별은, 스페셜 덱포인트로 해야지, 해당 팀의 태생, 그것도 그 팀의 성적도 아니고 단지 게임 출시 당시의 오류로 인해서 일어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부디, 빠른 조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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