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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이야기

지하철 이야기

한국어

2일치 밀린 일기 ㅎㅎ..

안녕하시와요! 하루를 까먹은 미련눈곰탱이입니다. (진짜 닉값하죠..?)사실 하루 까먹은게 아니라.. 써놨는데 중간에 제가 실수로 뒤로가기 버튼을 눌렀더라구요.. 글이 다날라가서 거의 다완성상태였어서 멘탈나가고 오늘 적게되네요..

하하 어제 있던일과 오늘 있었던일 적어보려고해요. 어제랑 오늘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만난분들이 없습니다. ㅜㅜ 어제(1/10)는 돌아다니며 인사해준분도 없었고 딱히 본적도 없었구,, 오늘(1/11)은 제가 접속을 까먹었답니다. (꺄악 바보) 어제 있던일은 제가 메모 해놔서 보면서 옮기고 있어요~ 저는 항상 메모할때 한 마디를 요약해서 기억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저번에 올린 기준으로 시사님으로 예시해볼게요. 제가 노트나 카톡 나에게 보내기 기능으로 이렇게씁니다.

‘시사님-우연히 전철안에서 만남.’이라고 간단하게 정라헙나다. 혹시나 이런저런 대화하는 분들은 핵심 키워드를 제가 외웁니다.(아프지 않는 한 다 기억하는편 노트나 카톡은 만나는 사람이랑 일부내용만 작성) 어제 초밥님이랑 이러쿵 저러쿵 얘기했는데 초밥의 닉넴의미는 기억안나시고 초등학교때부터 썻다고 하네요. 근데 제가 궁금해서 제일 좋아하시는 초밥이 어떤건가요? 라고 하니까.. 간장새우초밥을 제일 좋아하시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말해주시길 생선회 초밥은 싫어하신다고 했던거같은데,, 뭐 그럴수 있지요. (서정남 여기 연어초밥 5pcs 주문이요.)  그러다 그날은 동생이 월급들어온날이여서 저랑 엽떡먹고 저에게용돈으로 5마눵을..♡ 나중에 저도 돈을 벌면 2배인 10마눵 줄겁니다.. 초밥님이 점메추(점심메뉴추천)을 하시던데 그때 우리 곰넴! 곰무원님께서 추천하신 것은 “뜨끈한 곰탕”이라고 하셨죠.. 그걸 들은 저는 그만 기절…(꽥) [그야 닉넴에 곰이 들어가니 저를 먹으려고 하는 ㅋㅋㅋ.. 농담입니다.]그렇게 곰넴도 점메추(점심메뉴추천)를 하셨는데 초밥님이 엄청 말하셨던거.. 한 5가지 이상였는데 비빔만두만 기억하네여.. (만두 좋아해요) 그렇게 이러쿵 하고 하루가 마감되고 오늘은 제가 106일만에(약 3달 넘짓)을 길렀던 머리가 컷트해서 좋았어요,,ㅎㅎ 시원하게 머리밀었으니 다음은 3월에 ㅎㅎ 할겁니다. 머리 자르고 저녁은 족발보쌈세트에 순대곱창 크으.. 너무 맛있었지요 ㅜㅜ (근데족발보쌈 4마눵 정도였는데 좀 양이 너무 작았..) 집오면서 제 최애과자 옴뇸뇸하며 지금도 먹고있네요.. 무슨과자인지는 비밀! ㅋㅋ 친해지면 알려줄꺼지요~ 게임하다보면 저를 보면 인사 해주세여~(표정도 반응해줍니다.) 그럼 오늘의 일기 끄읏..(다음엔 꼭 미루지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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