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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팜 리마스터

타이니팜 리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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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월 21일 패치를 보면서 부족한 점에 대한 코멘트

먼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업데이트를 하는 타이니팜 리마스터 개발자 및 운영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지금까지 한 업데이트에 대해서 한 사람의 유저로써 좋은 점과 부족했다고 느끼는 점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1. 업데이트 중 좋았던 점
  2.  
  3. 1) 요리 밸런스 문제 해결
  4. : 기존 마늘 샐러드의 효율이 압도적으로 좋아 다른 요리를 만들 수 없었던 부분에 대해 업데이트를 한 점은 너무 
  5. 좋았습니다.
  6.  
  7. 2) 어뷰징을 막기 위해 제약을 걸어둔 점 및 빠르게 대처하려고 패치하는 부분
  8. : 특정 유저가 시스템을 악용해 특정 재화를 크게 얻는다거나 게임 벨런스를 흔들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빠른 조치는 
  9. 너무나도 바람직합니다.
  10.  
  11. 3) 마을 관련 업데이트
  12. : 마을 관련 부분을 더욱 직관적으로 만들고 보상을 랜덤성이 아닌 꾸준히 하는 인원에게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만든 점은 너무 좋은 업데이트 방향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4) 물 수급처를 늘린 방향

: 우물 및 밭을 통해 물 수급처를 늘릴 수 있도록 한 점

 


 

2. 업데이트 중 아쉬웠던 부분

 

  1. 1) 과도한 물 요구량과 그에 미치지 못한 물 수급처 추가
  2. : 물 소비량은 기존에 비해 체감상 최소 2배 이상 최대 50배 이상 뛴 모습을 보여줍니다.(요리별 상이합니다.) 이렇다면 체감상 최소 5~10배 이상 물 수급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상황에 우물 버프 정도와 밭 수급처 추가는 상당히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이외에 수급처는 가판대를 통한 구매와 동물을 통한 수급이지만 최대한 받아도 500개 이상 수급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운영진께서 이 부분을 인지하고 업데이트를 진행한 것이겠지만 본인같은 경우도 생선은 약 700마리 이상, 작물은 500개 이상 (이마저도 물이 적게 들어가는 방향으로 최대한 사용한 결과입니다.)이 남아돌아 직관적으로 물 부족이 심각하게 느껴지는 수준입니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는

  1. [1] 밭으로 물 수급하는 방법 상향 : 2시간에 4~5개 정도가 적당하단 생각이 듭니다.
  2. [2] 가판대 구매 횟수 증가 or 적정 금액선에서 낮은 금액 물건은 최대 갯수 증가
  3. ex) 물, 알파파, 콩, 목화, 동물 생산품 등은 1회 판매 최대 갯수 200개로 증가와 같이
  4. [3] 우물 버프 : 업그레이드 형식으로 변경 or 현방식에서 갯수 증가 (10 → 30)

 

현시점에서 물 부족 현상에 대한 업데이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완전히 풍족하도록 하는 것은 서로에게 독이 될 수도 있겠으나 유저는 최대한 열심히 했을 때 직관적으로 풍족하거나 살짝 아쉽게 설정을 해야 게임에 대한 만족도가 올라갑니다.  게임사 입장에서 아쉬울 수 있겠으나 이탈하고 있는 유저층을 막고 게임을 잘 즐기고 있는 유저층을 잡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 메인 퀘스트 관련 업데이트

: 아마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많은 원성을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기존 업데이트 코멘트와 업데이트 결과의 모습이 크게 달라 괴리감을 많이 느껴 발생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기존 메인 퀘스트의 문제점을 완벽히 집어냈지만 업데이트 결과는 유저가 예상했던 바와 크게 달랐습니다. 이 부분은 미리 고지를 해 메인 퀘스트를 점진적으로 변경해나갈 예정이라고 고지해줬다면 더욱 좋은 반응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운영진이 확실하게 인지를 하고 있고 준비중이라 판단이 들어 더는 코멘트하지 않겠습니다.

 

3) 너구리 이벤트 관람자 천장 부분

: 기존 이벤트 진행시에는 꾸준히 이벤트를 진행한다면 모든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전제 조건이 깔려있었습니다. 너구리 이벤트 때 관람차는 추가로 재화를 구매해야지만 관람차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재화를 구매해 생산건물/꾸미기 건물을 사야하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게임사도 돈을 벌어야 좋은 게임을 만들 수 있으니까요. 다만 그게 이벤트 내의 보상이었다는 점이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보상은 꾸준히 참여하면 모두 얻을 수 있되, 이벤트 기간 한정판매 패키지 내 생산건물로 판매했다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요점은 ‘꾸준히 활동해서 얻는 이벤트는 모두가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입니다. 추가 판매가 필요하다면 ‘이벤트 내 보상’이 아닌 ‘이벤트 기간 한정 판매’를 키워드로 하시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3월 말에 유입되어 지금까지 즐겁게 게임을 하다 큰 아쉬움을 느껴 이렇게 건의글을 남깁니다. 저는 타이니팜 리마스터가 쇠락의 길로 빠지는 것을 원치 않는 유저 중 한명입니다. 제가 말한 모든 방향을 진행시킬 수 없음을 알지만 최대한 고르고 골라 꼭 필요한 부분만 말씀드리려 노력했습니다. 한 번 읽어보시고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열심히 유저와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는 개발진과 운영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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