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팜 리마스터 개선 관련 피드백
1. 골드 및 애정 소모량 변화에 대한 우려
최근 골드 저금통, 골드 화분 등의 도입으로 일일 골드 수급 경로가 일부 확장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이후 출시된 동물들의 교배 비용과 판매 수익 구조에 있어서, 명확한 공지나 사전 안내 없이 교배 비용이 판매 수익의 두 배 이상으로 책정된 경우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특정 동물들에 대해 이러한 구조가 지속되면서 자연스럽게 유저의 재화 소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기존 경제 밸런스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애정도 시스템 또한 쿨타임 단축 및 최대 수치 상향은 분명한 개선입니다.
그러나 그 이후 등장한 일부 동물들의 경우, 과도한 애정도 요구량으로 인해 오히려 플레이 흐름이 단절되는 경험을 겪게 됩니다.
예외적으로 ‘토이빌리지’ 이벤트의 동물들은 비교적 적정한 수치를 보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2. 요리 관련 가판대 제한 및 물 자원 소모 문제
요리 시스템의 밸런스 조정은 유저 입장에서 환영할 만한 변화입니다.
하지만 조정 이후 물 자원의 소모량이 기존 대비 지나치게 증가하여, 실질적인 요리 진행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현재 물의 주요 공급처 중 하나인 가판대는 여전히 등록 수 및 구매 횟수 모두 제한되고 있으며, 수요 대비 공급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가판대 제한이 비정상적인 이용 행위(어뷰징)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었다면, 게스트 계정의 마을 가입 및 가판대 이용 제한 조치 이후에는 제한 정책 완화를 고려할 시점이라고 판단됩니다.
현재로서는 선의의 일반 유저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감수하고 있어, 형평성 문제도 지적할 수밖에 없습니다.
3. 게임 내 오류 관련
최근 토이빌리지 이벤트를 모두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레드닷’이 제거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1레벨 동물과 교배 시도 시 알림 후 UI 상에서 동물 선택이 불가능해지는 버그 역시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외에도 소소한 오류들이 잔존하고 있어 전체적인 사용자 경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오류들은 빠른 시일 내 수정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4. 향후 콘텐츠 방향에 대한 제안
개인적으로, 앞으로 출시되는 동물들이 물이 아닌 다양한 재료를 생산하는 방향으로 콘텐츠가 확장되길 기대합니다.
현재 다른 재료를 생산하는 동물들 중에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개체가 많지 않아, 유저 선택의 폭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콘셉트의 동물 도입이 플레이 몰입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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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내용은 단순한 개인의 불만이 아니라, 많은 유저들이 실제 플레이 중에 겪고 있는 공통적인 경험에 기반한 것입니다.
향후 운영 및 콘텐츠 개발 시 유저 피드백 반영에 대한 실질적인 고려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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