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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팜 리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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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이해하라는 분들, 유저 불편은 이해 안 하시나요?

유저들이 욕을 하면, 그건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건물 겹치기나 보관소 개선처럼, 유저 피드백 반영해주는 건 물론 고맙죠. 근데 정말 많은 유저들이 계속해서 지적하고 있는

 

1. 교배 비용 = 판매 비용 문제

2. 가판대 시스템 문제

3. 마을 어뷰징 문제

4. 이벤트 동물 보물상자 관련 문제 ㅡ

 

이 네 가지는 정작 끝까지 침묵하면서 피드백 반영은커녕,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업데이트가 나와도 욕을 먹는 겁니다.

 

어뷰징 문제 터졌을 땐, 하루도 안 돼서 가판대 시스템 조져놓던데요? 조치는 빠르게 했어요. 근데 그렇게 갑작스럽게 수량을 100개로 제한했으면, 그에 맞춰 판매/구매 횟수를 늘리거나, 품목에 따라 적정 수량 조정이라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값 싼 작물이나 물 같은 건 최소 300~500개는 돼야죠. 근데 그냥 조져놓고 끝. 유저들이 계속 불편하다고 건의 올리는데도, 입장표명 하나 없이 입 꾹 닫고 다른 것부터 패치하니 불만이 안 생길 수가 있나요? 만약 판매/구매 횟수를 늘리기 어려운 사정이 있다면, 그에 대한 입장이라도 밝혀주세요. 그게 최소한의 소통 아닙니까? 유저들이 말한 건 무시하고, 본인들이 정한 것만 공지하고 수정하는 게 소통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광고 10분 → 5분 줄인 걸 ‘편의성 개선’이라고 하셨는데, 벨 두드리기 해보셨나요? 결국 기다리는 시간은 똑같잖아요;; 이게 진짜 게임 해보고 만든 패치인가요? 유저가 원하는건 광고 제거 구매했는데도 벨두드리기 기다리는 10초가 광고처럼 느껴진다는 얘기가 많으니 벨 두드리기 쿨타임을 없애달라는 겁니다. 10분 > 5분으로 줄였지만 정작 벨두드리기 하면 1~3분 기다리는건 똑같잖아요. 이게 무슨 개선사항입니까? 조삼모사아닙니까?
 

편의성 패치 해주는 건 분명 고마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근본적인 문제부터 먼저 해결해주는 게 진짜 ‘개선’ 아닌가요? 오픈 초기부터 꾸준히 지적되어온 핵심 문제들부터 먼저 다뤄줘야 이후 업데이트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 게임 방향성과 맞지 않아 개선이 어렵다면, 그에 대한 입장이라도 공식적으로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유저들은 ‘왜 안 되는지’를 알고 싶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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