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 타이니팜 게임을 알게되어 즐기고 있는 유저입니다.
골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싶은데요, 제작사의 골드수급의 기획 의도는 대체무엇인가요?
- 1. 농장이라는 이름에 맞게 동물을 키우고 증식 및 판매?
이렇게 농장을 번영할수있다면 참 성취감이 있겠는데요. 한 레벨동안 필수로 갖추어야할 시설 구매 및 유지비용 (자격증 및 보관소) 대비 동물판매로 얻을수 있는 수익이 대략 10분의1수준 많게는 5분의1수준이군요. 이벤트 동물의 교배비용은 뭐 심각한 적자구조이고요. 그렇다면 농장의 경영은 기획의도가 아니라고 생각이됩니다. 심지어 30레벨 및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 적자가나는 구조죠.
2. 그렇다면 작물재배 및 요리가 주 수급원인가?
동물판매보다는 수익이 비교적 좋지만은
재배하고 요리하고, 2차가공을 통해 농민협회에 판매를 하는 고급가공 과정을 거칠수록 얻을수 있는 수익이 점점 줄어드는 이상한 현상이 있음에도 핫픽스를 하지않네요. 재배하고 1차 가공만한뒤 그냥 먹는게 2차가공하여 농민협회에 파는것보다 더 골드수급이좋습니다. 아 그럼 요리를 하는것은 메인 기획의도는 아니겠죠.
3. 건물수익? 퀘스트보상?
기본건물수익은 한시간에 100원 수준이거나 가령보석세공소는 15만원인데 하루에 대략 5천원을 벌수있네요 한달간 보상을받아야 손익분기점을 넘기는군요. 당장 밭 사고 자격증살돈이없는데 한달 투자를 어떻게 할까요?
퀘스트보상도 1주일에 7만 6천원보상을받을수있네요 이것도 보조적인 수준이군요.
그럼 메인으로 수익을 내는 컨텐츠는 무엇이죠??
무작정 돈을 올려 달라는것이아닙니다. 게임속도를 천천히 길게 유지하기위해 의도한것일 수도있죠. 그런데 오늘 갑자기 우편함에 9만원의 지원이 왔네요??
1주일치 퀘스트, 한달의 건물보상, 수십마리의 교배수익, 수십개의 재배 수익에 달하는 돈을 그냥 우편함에 넣어주셨는데
이럴거면 게임내 컨텐츠의 보상을 어떤이유로 작게유지하는것이며, 당최의도를 이해할수가없었습니다.
서버점검보상은1만원인데 그냥 1만원 생각없이 지급한겁니까 아님 시간당 기대수익이 1만원이라 지급한겁니까? 6시간모험 수익은 3천원인데말이죠. 골드보상기준이 중구난방이라는 느낌을 주기에 너무나 충분합니다.
줘도 뭐라그러고 안줘도 뭐라그러는것이 아니라
유저에게 골드와 관련한 게임 "기획의도"를 납득할수있게 설명해주신다면, 그것에 비판이 있을지언정 대다수의 유저들의 게임방향성에 대한 이해를 도울것이라 판단됩니다.
분명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실무자들이 대부분이시며 고생하시는 것은 알고있지만은 그것과는 별개로 엄연한 수익 사업에 대한 고객의 정당한 요구 및 건의라고 생각되어 어쩔수가없네요. 그럼 직 간접적인 답변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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