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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팜 리마스터

타이니팜 리마스터

무과금 즐겜러가 바라본 시각

게임 첫 출시+1?일차 부터 시작했고, 맨 처음 이벤트부터 현재까지 이벤트 한번씩 맛보며 느낀점들

 

  1. 1. 이벤트 동물에 대하여
  2. 천장이 없던 시절, 왕관 다람쥐 얻겠다고 우증, 애정, 골드 다 털어서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떠서 막날에 울면서 상점 구매. 귀여워서 여러 마리 배치하고 싶었는데 그럴 수도 없어서 굉장히 아쉬웠던 이벤트.

 

다행히도 고양이 이벤트 때는 이벤트 이후 교배가 가능하게 하고, 천장 시스템 도입을 해줬지만 마찬가지로 애정과 골드가 너무 많이 들어서 ‘아직도’ 2번째 단계 1마리밖에 못만듦ㅋㅋㅋㅋ(이벤트 주기가 빠른 것도 한몫했고, 이후 교배 가능인 것도 한몫함)

 

너구리 이벤트 때는 코인 5000개 때문에 급하게 3단계까지 완료 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물동물 도배가 정배라는 여론이 있어서 마스터리 6만 찍고 버림(요리 패치 이후 증식할 겨를도 없이 토이빌리지 이벤트 출시로 보관함행)

 

토이빌리지가 열리며 이번엔 애정과 골드, 벨을 주는 이벤트가 열렸는데 상위 동물 확률이 너무 낮아서 천장을 찍은 적도, 운이 좋아 한 번에 뜬 적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골드가 너무 많이 들어서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음. 추가로 생산 물품이 없는 동물들이라 그런지 얘들도 마스터리작+도감작 끝내면 버릴듯..(3단계 동물은 생산품이었어도 됐지 않나… 살짝 아쉬움)

 

결론 : 이벤트 동물로 도감+마작 하는 재미는 있었으나, 애정/골드/상위동물 확률 이 세가지 밸런스가 좋았던 적은 아직까지 없었던 것 같음. 이벤트가 너무 루즈해질 수 있으니 상위 동물 확률이 낮은 건 이해하지만, 애정과 골드는 좀 밸런스 있게 출시 해줬으면 하는 바람.. 필요 애정 22개 16개 뭐 이런식이면 다른 동물들 손볼 틈도 없이 그냥 이벤트에만 올인 하라고 협박 하는 것 같아서 불편함(꼬우면 하지 마라는 나쁜 말은 ㄴㄴ)

 

2. 물과 요리에 대하여

이벤트 동물들 중 다수가 물동물이라 과금을 하지 않아도 물농장으로 만드는 게 어렵진 않음. 그러나 마스터리 5단계일 때 3시간 30%라 결국 확률 싸움이라서 하루에 파밍 가능한 물 갯수는 사실상 정해져 있다고 생각함.

 

골드가 압도적으로 부족한 게임이라서 요리가 굉장히 중요한데, 최근 요리 패치로 인해 물 수요가 압도적으로 많아지면서 오히려 부계정 장려를 해버린 꼴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함(부계정 어뷰징 막는다고 가판대 통제까지 해놓고 요리 패치로 다시 번복한 느낌) 물 수급 완화를 우물이랑 밭으로 하지 말고 그냥 물 사용량 자체를 줄여줬으면 좋겠음..

 

좀 자유롭게 게임하고 싶어서 그냥 마을 하나 만들어서 자율 운행 중인데, 이제 요리 중요성 알고 좀 해보려니 패치 당해서 상당히 슬픔.. 좀 미리 할걸 ㅠ

그래도 이제 요리 버프가 24시간이라고 하니.. 여기에 조금 더 기대를 걸어봐야지

 

결론 : 무지성 마늘 샐러드와 부계작을 완화?하기 위해 여러 패치를 해왔지만 아직도 미흡한 점이 보임. 뭐 점진적으로 나아지겠지.. 그래도 너무 왔다갔다 하는 패치는 아니었으면 좋겠달까? 유저가 바라는 방향이 뭔지는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이 악물고 산으로 가는 악행만 아니라면 다 좋음(설마 이거겠어?)

 

3. 골드에 대하여

타팜 들어본 적은 있어도 플레이는 이번이 처음이라 다른 게임 하던 것 처럼 막 했다가 22렙때 급하게 영웅곰 골드작을 알게 됨. 상당한 배신감을 처음 느꼈던 구간(이런 것까지 해야 해?라고 생각하며 굉장히 지루하게 질질 끌었던 22~31렙구간)

 

처음엔 그냥 이 악물고 영웅곰 교배로만 레벨업 하려고 했는데, 게임 진행 하는 데 있어 너무 속도가 나오지 않아서 그냥 물동물 깔고 이벤트 즐기며 31렙 도달함(그리고 ㄱH같이후회함)

 

자본을 그래도 어느 정도는 가져왔다고 생각 했지만, 메인 건물 업그레이드 비용이 각각 100만 골드라서 정말 막막했음ㅋㅋㅋㅋ 그땐 요리도 잘 몰랐던 시절이라 사람들이 하라는 대로 마늘 농사만 했고 마늘 샐러드를 먹을 줄은 몰랐기에, 메인 건물 업글 비용에서 두 번째로 상당한 배신감을 느낌. 몇십만 골드 하다가 갑자기 100만? 숨이 턱턱막힘(접으라고 장려 하는줄 알았음)

 

건물, 골드 화분, 저금통 등의 출시로 골드 수급을 완화 하겠다곤 했지만 백만 단위의 건물 업그레이드 비용, 이벤트 동물들의 교배 비용, 각 지역의 자격증 구매, 마을 보관소 확장 등 만만찮은 사용처(및 비용)을 커버 하기엔 부족했음. 그리고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딜레마에 빠져버림..(본격적으로 게임이 루즈해짐을 느낌)

지금은 이벤트 동물들의 도감을 채우고 있지만, 이게 끝나면 어디서부터 손을 봐야할 지 모르겠어서 막막함 그 자체

 

결론 : 적어도 교배 비용만은 손을 봐줬으면 좋겠음.. 31렙 이후에 게임이 너무 하드 해지면서 컨텐츠를 즐기기 못하고 딜레마에 빠져버리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음. 이벤트 동물 획득 난이도는 모르겠고 제발 교배 비용좀 ㅠ 그리고 건물 업글 비용/자격증 구매/마을 보관소 확장 이 셋 중에 하나도 언젠가 패치 해줬으면 함.. Plz

 

 

요상한 패치로 유저들이 많이 빠져나간 게 느껴지지만.. 개선의 여지가 아예 없다고 생각되진 않아서 끝까지 가보려고 함. 그러니 제발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성과 회사의 이익 간 밸런스를 잘 조율해서 서로 윈윈인 패치가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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