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개발자 노트에서 분명히 클럽 대전 리뉴얼, 신규 성장 시스템, 덱스 코어 효과 확장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이 사항들은 이번 업데이트 예정에서 빠진 게 맞는 건가요? 유저들하고 약속을 하셨으면 지키셔야 되지 않나요.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도대체 일은 하고 계신 건가요?
당연히 회사니 유저들한테 수익은 발생시켜야 하는 건 이해가 가요.
그런데 몇 개월째 특출난 업데이트는 랭킹 시스템 하나뿐이고 나머진 공장처럼 카드만 찍어내는 게 다 아닌가요?
당연히 아직 500/500도 채우지 못한 유저들도 있어요.
그럼 그 유저들한테 게임 시스템을 맞춰야 할까요?
컴투스가 야구게임 한두 번 해보는 것도 아니고 MLB 라이벌이 v24 시스템 기반 거의 그대로 가져오는 건 유저들이 다 아는 사실인데 웬만한 중과금러들도 550/550은 훌쩍 넘는 상태인데 왜 이러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클럽 대전 개편은 해주신다 하셨으면서 왜 안 해주시는지요?
그럴 거면 개발자 노트에 적지 않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지키지도 못할 일 적어서 유저들 기대감만 잔뜩 주고 접히게 만들지 마시고요.
그리고 마일리지 시스템은 도대체 언제 내주시나요?
V24는 반년도 안돼서 마일리지 상점이 출시되었다는데 아예 이야기도 없으시네요.
마일리지 상점은 솔직히 내주기 쉽잖아요.
해줄 수 있는 건 해주자고요 무슨 생각으로 안 내주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마일리지 상점 같은 건 바로 내줘도 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팀 간 밸런스는 맞추시기 힘들다는 거 알아요.
솔직히 이번 신규 카드 제가 하고 있는 팀은 아주 괜찮게 받았다고 생각해서 할 말은 없지만
지금 강팀에 차고 넘치는 좋은 능력치의 선수들 말고 그 선수들을 라이센스 따서 출시할 바에 현재 게임에서 약 팀으로 불리는 선수들 팀에서 성적이 좋았던 선수를 출시하는 게 그나마 밸런스를 맞추는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고요 아무리 내실을 강하게 꾸려도 풀 성장한 동급일 경우에는 체급에 한계가 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이야기 합니다.
흔히 말하는 상위권에 있는 유저들 태반은 더 이상 성장할게 없어서 리그도 안돌리고 랭킹대전 돌리는 것이 끝인데 뭔가 성장할 거리를 만들어주셔야 게임에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이라는 게 할 게 없는 게 말이 되나요? 아직 1년도 안 된 게임인데
제가 게임사에서 하지도 않은 말을 해달라는 건 아니잖아요.
게임사에서 해준다는 걸 왜 안 해주는지 물어보고 있는 것이고요.
적어도 게임의 방향성과 유저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발 이에 대한 해명글이라도 부탁드려요.
더 이상 게임을 그만하는 사람이 나오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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