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과거 기록이나, 현재 팀의 성적이 아닌 출시 당시의 오류로 팀별 성능이 결정되는것은
부당할 뿐더러 불쾌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성적을 기록해왔던 전통적인 강팀이 더 좋은 카드를 받아
게임에서 더 쎈것은 야구 게임에서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2023시즌에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는 팀들이
라이브 선수의 스탯이 좋아 다른팀에 비해 시즌카드 대비 라이브카드 채용 비율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더 높은 덱포인트를 받아 덱이 더 강해지는 시스템은
게임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출시 초기의 오류로 인해 무작위로 결정된 몇몇 팀이
그 어떤 합리적인 이유 없이 타팀들보다 압도적으로 월등한 시즌카드 덱포인트를 받는 것은
매우 불합리하고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응원팀 샌디에이고의 경우, 아래 글들에 언급된 "높은 덱포인트 중복 현상"에
팀 성적과 관계 없이 단순히 출시 초기에 운이 없어 당첨되지 못했고,
이에 따라 팀 전체적으로 덱포인트가 부족해서
거의 모든 시즌/라이브 카드를 모았음에도 팀500스100이 불가능해 팀460스100을 사용중입니다
반대로, 위의 경우에 당첨된 타팀들은 저와 비슷한 카드 구성으로도 팀500스100이 쉽게 가능해
단순히 팀 운에따라 성능차이가 이미 극심하게 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두가 쉽게 혹은 어렵게 팀 덱포 500이 되게 통일하거나
혹은, 적어도 덱포 시스템에서 운에 따른 태생적 한계는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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